방산/우주항공

한화, 美 미사일추적선 2척 3조원 수주

한화 필리조선소가 미국 정부로부터 약 3조원 규모의 미사일추적선 2척 건조 계약을 수주했다. 미국의 '골든돔' 미사일 방어 체계 핵심 사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계약 시점은 2025년 7월이다. 미사일추적선은 탄도미사일 등을 탐지·추적하는 특수 해상 플랫폼이다.

Mathew Rio기자
필리조선소.
필리조선소.

한화 필리조선소가 미국 정부로부터 약 3조원 규모의 미사일추적선 2척 건조 계약을 수주했다. 미국의 '골든돔' 미사일 방어 체계 핵심 사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계약 시점은 2025년 7월이다.

미사일추적선은 탄도미사일 등을 탐지·추적하는 특수 해상 플랫폼이다. 골든돔은 미국이 추진 중인 전국토 미사일 방어 구상으로, 다층 요격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한화는 필리조선소 인수 이후 미 해군 함정 건조 사업에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한화가 미국 방산 시장에서 수주한 사업 중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필리조선소는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조선소로, 한화그룹이 인수해 운영 중이다. 미 해군 함정 건조·수리 분야에서 실적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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