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트랙] 뉴진스 - Hype Boy: 타이틀곡이 아니어도 오래 남았다](https://cdn.sanity.io/images/mezmw80r/production/a9efadbfbf69fe5247edb73a33c7d3e1d9014d6c-1280x720.jpg?w=480&h=270)
[원 트랙] 뉴진스 - Hype Boy: 타이틀곡이 아니어도 오래 남았다
데뷔 앨범엔 타이틀곡이 셋이었다. 그런데 가장 늦게 조명받은 곡이, 결국 가장 오래 남았다
1년의 개인 활동을 거쳐, 몬스타엑스는 다시 완전체로 새로운 챕터를 연다

몬스타엑스(MONSTA X)는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 6인조 보이그룹이다. 2015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를 통해 결성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했으며,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았다. '믿고 듣고 보는 몬스타엑스'라는 뜻의 '믿듣보'라는 수식어가 오랫동안 팀을 대표하는 별명으로 따라다녔다.
성장 스토리
몬스타엑스는 지난 1년간 완전체 활동 대신 멤버 개개인의 영역 확장에 집중해왔다. 솔로와 유닛, 그룹 활동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시도했고, 미국 시장을 겨냥한 정규 3집까지 발매하며 해외 무대에서의 입지도 다졌다. 이런 개인 활동은 지난해 진행된 '2026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더 엑스: 넥서스(THE X: NEXUS)'로 이어졌다. 이 투어는 멤버들이 각자의 활동을 통해 성장한 뒤, 하나의 세계관 안에서 새로운 차원으로 진입한다는 서사를 담고 있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몬스타엑스는 완전체 활동과 개인 활동을 유기적으로 오가는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11년 차에 접어든 그룹이 여전히 해외 투어, 개인 앨범, 완전체 컴백을 동시에 소화하고 있다는 점은, 오랜 시간 활동해온 팀이 매너리즘 없이 서사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평가된다.
이슈
몬스타엑스는 오는 4일 오후 1시, 새 미니앨범 '더 페이즈(The Phase)'를 발매하며 약 1년 만에 국내 완전체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6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처음 공개했는데, 빛의 입자로 형상화된 멤버들이 흩어졌다가 하나로 모여 실루엣을 완성하는 연출을 통해 앨범명이 상징하는 '새로운 단계'를 암시했다. 이후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무드 샘플러,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번 앨범은 앞서 진행된 월드투어의 서사를 잇는 작품으로 소개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 앨범이 몬스타엑스의 전통적인 스토리라인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음악적 스펙트럼과 퍼포먼스 스타일까지 확장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MAGIC'을 비롯해 'Type X', 'SURVIVOR', 'Electric Heart', 'That's My Girl', 'Sweet Night, Sweet Morning'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향후 과제
몬스타엑스 앞에 놓인 과제는 지난 1년간 각자의 영역에서 쌓아온 개인 활동의 성과를, 완전체 활동의 화력으로 다시 모아내는 일이다. 솔로·유닛·미국 진출까지 폭넓게 활동 반경을 넓혀온 만큼, 이번 컴백이 실제로 팬덤과 대중 모두에게 '새로운 단계'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장기적으로는 데뷔 11년 차를 넘긴 그룹이 완전체와 개인 활동 사이의 균형을 얼마나 지속 가능하게 이어갈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앞서 레드벨벳·트와이스·빅뱅 등 다른 장수 그룹들도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만큼, 몬스타엑스가 이번 컴백으로 완전체 활동의 존재감을 다시 증명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원 트랙] 뉴진스 - Hype Boy: 타이틀곡이 아니어도 오래 남았다](https://cdn.sanity.io/images/mezmw80r/production/a9efadbfbf69fe5247edb73a33c7d3e1d9014d6c-1280x720.jpg?w=480&h=270)
데뷔 앨범엔 타이틀곡이 셋이었다. 그런데 가장 늦게 조명받은 곡이, 결국 가장 오래 남았다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초유의 위기를 겪고도 쿠팡의 몸집은 오히려 불어났다. 월간 결제액이 5조 원대를 돌파하고, 이용자 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뢰 훼손 → 이탈'이라는 상식적 공식이 통하지 않은 셈이다.

넥슨의 서브 스튜디오 민트로켓이 개발한 '데이브 더 다이버'가 누적 판매 1000만 장을 돌파했다. 2023년 6월 정식 출시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국산 인디 타이틀이 글로벌 시장에서 이 같은 판매량을 달성한 것은 사실상 전례가 없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