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히스토리] 삼천당제약](/_next/image?url=https%3A%2F%2Fcdn.sanity.io%2Fimages%2Fmezmw80r%2Fproduction%2F9d574e2f6b21eb0468ce6007697cdd8669a81f7b-189x52.png%3Frect%3D49%2C0%2C92%2C52%26w%3D480%26h%3D270&w=3840&q=75)
[밸류업 히스토리] 삼천당제약
삼천당제약은 1946년 설립된 국내 중견 제약사로, 안과·당뇨 분야 의약품과 전문의약품(ETC)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이 회사는 한때 주가가 100만 원을 넘어서는 이른바 '황제주' 반열에 올라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네이버(NAVER Corporation)는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 및 IT 플랫폼 기업으로, 검색·커머스·콘텐츠·핀테크·클라우드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NAVER Corporation)는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 및 IT 플랫폼 기업으로, 검색·커머스·콘텐츠·핀테크·클라우드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1999년 창립 이후 한국 인터넷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위권 내외에 이름을 올리는 대형 테크 기업이다. 자회사로는 웹툰 플랫폼 '네이버웹툰', 일본 최대 메신저 기반 플랫폼 'LINE야후', 전자결제 서비스 '네이버파이낸셜'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확장성과 국내 플랫폼 지배력을 동시에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네이버는 밸류업 논의의 맥락에서 독특한 위치에 놓여 있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동종 기업 대비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다. 2023년 하반기 한국 정부와 한국거래소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본격화하면서, 네이버 역시 주주환원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구체화해야 한다는 시장의 압력에 직면하게 됐다. 2024년 들어 네이버가 공시한 밸류업 계획은 그 내용의 충실도와 실행력을 두고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다.
네이버의 사업 부문은 크게 ▲서치플랫폼(검색·광고)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 등 5개로 구분된다. 이 중 서치플랫폼은 여전히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캐시카우이며, 커머스와 핀테크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네이버쇼핑을 중심으로 한 커머스 부문은 스마트스토어·브랜드스토어·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국내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일본 자회사 라인야후(LINE Yahoo)는 글로벌 수익 기여의 핵심 채널이었으나, 2024년 정보 보안 사고로 인한 일본 정부의 지분 구조 개편 압박이라는 불확실성에 노출되어 있다.
연도 | 매출액 (억 원) | 영업이익 (억 원) | 영업이익률 | 당기순이익 (억 원)
2019 | 67,360 | 10,771 | 16.0% | 7,534
2020 | 82,648 | 12,756 | 15.4% | 9,082
2021 | 126,890 | 13,429 | 10.6% | 10,325
2022 | 138,279 | 13,271 | 9.6% | 8,991
2023 | 97,878 | 15,114 | 15.4% | 11,240
2024 | 107,700 | 20,100 | 18.7% | 13,850
*2024년 수치는 잠정치 또는 전망치를 일부 포함하며, 연결 기준임. 2022년까지는 라인 통합 매출 반영 기준 차이 존재.*
2021~2022년 매출이 급증한 것은 라인과 야후재팬의 경영 통합 효과가 반영된 연결 회계 기준 변화에 기인한다. 이후 2023년부터는 회계 처리 방식 조정으로 매출 규모가 축소된 것처럼 나타나지만, 핵심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에는 서치플랫폼·커머스 광고 매출 회복과 비용 효율화 노력이 맞물리며 영업이익이 2조 원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성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네이버는 2021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약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이는 당시로서는 네이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으로, 주가 하락을 방어하고 장기 주주 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됐다. 다만 시장 일각에서는 매입한 자사주의 소각 여부가 불분명하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주주환원 효과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기도 했다.
2022년 8월 네이버는 처음으로 중기 주주환원 방향성을 공식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경영진은 연간 순이익의 30% 이상을 배당 및 자사주 매입·소각에 활용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당시 최수연 대표이사는 "주주 가치 제고는 경영의 핵심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배당성향 및 자사주 정책의 연속성을 약속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수치보다는 방향성 제시에 그쳤다는 평가도 있었다.
2023년 초 네이버는 연간 단위 현금배당 구조에서 분기 배당 체계로의 전환 가능성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관투자자와의 IR 소통 과정에서 이 같은 내용이 언급되었으며, 주주 친화적 기업 이미지 강화를 위한 행보로 해석됐다. 당해 연도 주당 배당금은 1,034원으로 전년(967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2023년 11월 일본 자회사 라인야후에서 약 44만 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일본 총무성은 네이버에 라인야후 지배 구조 재검토를 요구하며 사실상 지분 축소를 압박했다. 이는 네이버 전체의 글로벌 전략에 불확실성을 야기했으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밸류업 논의보다 리스크 관리가 더 시급하다는 시각이 부상했다. 네이버 주가는 해당 이슈로 2024년 초까지 압박을 받았다.
2024년 초 네이버는 보유 자사주 중 일부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단순 보유에서 실질적 소각으로의 전환은 시장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자사주 소각은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어, 장기 주주 입장에서는 배당보다 더 직접적인 환원 수단으로 평가받는다.
2024년 6월, 네이버는 한국거래소 밸류업 프로그램에 호응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주요 내용은 ▲2024~2026년 3개년간 총 1조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및 배당 실시 ▲ROE(자기자본이익률) 10% 이상 달성 목표 ▲배당성향 점진적 확대 ▲이사회 내 주주환원 전담 소위원회 설치 등이다. 시장은 구체적인 수치와 기간이 명시됐다는 점에서 이전 발표 대비 진일보했다고 평가했으나,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ROE 목표치가 글로벌 빅테크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네이버는 2024년 하반기 이사회에 외부 전문가 및 여성 사외이사 비중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이사회 구성을 개편했다. ESG 경영의 핵심 축인 '지배구조(G)' 개선을 통해 기관투자자의 스튜어드십 요구에 부응하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아울러 외부 주주와의 정기적 대화 채널 확대, IR 공시 빈도 및 품질 향상도 병행 추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네이버가 밸류업 여정에서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는 크게 세 가지로 압축된다.
첫째, 라인야후 지분 구조 문제의 해결이다. 일본 정부의 지속적인 압박 속에 네이버가 라인야후에 대한 경영권적 지위를 어떻게 재정립하느냐는 단순히 글로벌 전략의 문제를 넘어 연결 수익성과 주주환원 여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분 매각 시 발생하는 현금을 주주환원에 활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지만, 핵심 글로벌 자산을 잃는 데 따른 성장성 훼손 우려도 동시에 존재한다.
둘째, AI 전환 비용과 주주환원의 균형 문제다. 네이버는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 AI 검색 서비스, 클라우드 인프라 확충 등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AI 투자 사이클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주주환원 재원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다. 투자자들은 미래 성장성과 현재 주주환원 사이의 균형을 요구하고 있다.
셋째, PBR 1배 이하 탈피라는 구조적 과제다. 네이버의 PBR은 2023~2024년 기준 0.9~1.2배 수준으로 대형 글로벌 테크 기업 평균(3~5배)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다. 이는 단순한 배당 확대만으로 해소되기 어려우며, 수익성 개선, 글로벌 사업 불확실성 해소,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 등 복합적인 처방이 필요하다.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 네이버의 밸류업 노력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긍정적 시각에서는 2024년 발표된 3개년 주주환원 로드맵이 방향성과 수치 면에서 이전보다 구체화됐다는 점, 자사주 소각이라는 실질적 환원 수단을 도입했다는 점, 이사회 구성 개편을 통한 지배구조 개선 의지를 드러낸 점 등을 성과로 꼽는다.
반면 부정적 시각에서는 여전히 글로벌 테크 기업 대비 낮은 주주환원율, 라인야후 리스크라는 대형 불확실성, 오너 경영 체제가 아닌 전문경영인 체제임에도 창업자 이해진 의장의 지분 구조가 경영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불투명성 등을 한계로 지적한다. 밸류업 계획 공시 이후에도 주가가 뚜렷하게 반등하지 못한 것은 시장이 이를 충분히 신뢰하지 않고 있음을 방증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023년 말 발생한 라인야후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네이버 밸류업 논의의 가장 큰 변수가 됐다. 일본 총무성의 지분 구조 개편 요구는 네이버가 수년간 구축해 온 글로벌 자산의 지배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외부 충격이었다. 일부 주주들은 네이버 경영진이 일본 정부의 압박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주주가치를 적극적으로 방어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특히 협상 과정에서 네이버가 소극적 태도를 취했다는 시각이 형성되면서, 지배구조 역량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졌다.
네이버는 오랫동안 자사주를 매입하면서도 이를 소각하지 않고 보유하는 방식을 취해 왔다. 자사주 보유는 잠재적 물량 부담이 될 수 있어 사실상 '반쪽짜리' 주주환원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2024년 들어 소각을 결정한 것은 긍정적이지만, 소각 규모와 속도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국내 주요 행동주의 펀드들은 네이버에 보다 공격적인 자사주 소각 일정 공개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네이버는 2023년 하이퍼클로바X 출시를 기점으로 AI 전환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설비투자(CAPEX) 및 연구개발비가 급증하고 있어, 주주환원에 배분할 수 있는 잉여현금흐름(FCF)이 제한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글로벌 AI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공격적 투자가 불가피하다는 경영진의 논리와, 투자 성과가 확인되기 전까지 주주환원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주주들의 요구가 충돌하는 구조다.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네이버 지분율은 5% 내외로 낮은 편이지만, 사실상 창업자로서의 영향력은 여전히 상당한 것으로 평가된다. 일부 기관투자자들은 공식적인 지배구조 문서상에 드러나지 않는 경영 의사결정 구조의 불투명성을 문제로 삼고 있다. 이사회의 실질적 독립성, 주요 전략적 결정에서의 주주 의견 반영 여부 등도 ESG 평가 기관으로부터 개선을 요구받는 항목으로 알려졌다.
연도 | 영업이익 (억 원) | 주당 배당금 (원) | 자사주 매입 규모 | 자사주 소각 | PBR (배) | ROE (%)
2019 | 10,771 | 393 | 소규모 | 미실시 | 3.2 | 9.1
2020 | 12,756 | 672 | 소규모 | 미실시 | 4.8 | 10.3
2021 | 13,429 | 878 | 약 5,000억 원 | 미실시 | 3.1 | 8.7
2022 | 13,271 | 967 | 약 2,000억 원 | 미실시 | 1.3 | 5.9
2023 | 15,114 | 1,034 | 약 3,000억 원 | 미실시 | 1.0 | 6.8
2024 | 약 20,100 | 약 1,100 (추정) | 약 5,000억 원+ | 일부 소각 실시 | 1.1 | 약 9.5
*PBR 및 ROE는 연말 기준 추정치를 포함하며, 자사주 매입 규모는 공시 기준 근사치임.*
네이버의 밸류업 여정은 이제 선언의 단계를 넘어 실행과 검증의 단계에 접어들었다. 라인야후 리스크 해소, AI 투자 성과 가시화, 자사주 소각 가속화가 맞물릴 때 비로소 주가 재평가가 가능하다는 것이 시장의 중론이다. 2025년 이후 3개년 주주환원 계획의 실행력이 네이버 밸류업의 진정한 성패를 가를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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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은 1946년 설립된 국내 중견 제약사로, 안과·당뇨 분야 의약품과 전문의약품(ETC)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이 회사는 한때 주가가 100만 원을 넘어서는 이른바 '황제주' 반열에 올라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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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이하 리가켐바이오)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 기술 플랫폼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한 국내 대표 바이오텍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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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000670)은 아연·연 제련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는 비철금속 전문 기업으로, 고려아연의 최대주주 지위를 통해 국내 비철금속 산업의 정점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