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히스토리] 삼천당제약](/_next/image?url=https%3A%2F%2Fcdn.sanity.io%2Fimages%2Fmezmw80r%2Fproduction%2F9d574e2f6b21eb0468ce6007697cdd8669a81f7b-189x52.png%3Frect%3D49%2C0%2C92%2C52%26w%3D480%26h%3D270&w=3840&q=75)
[밸류업 히스토리] 삼천당제약
삼천당제약은 1946년 설립된 국내 중견 제약사로, 안과·당뇨 분야 의약품과 전문의약품(ETC)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이 회사는 한때 주가가 100만 원을 넘어서는 이른바 '황제주' 반열에 올라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가스공사(KOGAS)는 천연가스의 도입·저장·공급을 독점적으로 담당하는 국내 최대 에너지 공기업이다. 1983년 설립된 이후 국내 천연가스 공급망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온 이 기업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가 최대주주로 있으며,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공기업 주식으로서 일반 투자자들도…
![[밸류업 히스토리] 한국가스공사](/_next/image?url=https%3A%2F%2Fcdn.sanity.io%2Fimages%2Fmezmw80r%2Fproduction%2F5bd77ad85113dea407892f1296be8d2cc05ea7e7-522x352.png%3Fw%3D800&w=3840&q=75)
한국가스공사(KOGAS)는 천연가스의 도입·저장·공급을 독점적으로 담당하는 국내 최대 에너지 공기업이다. 1983년 설립된 이후 국내 천연가스 공급망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온 이 기업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가 최대주주로 있으며,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공기업 주식으로서 일반 투자자들도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 주식시장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논의가 본격화된 2024년 이후, 공기업 부문에서 가스공사는 가장 주목받는 동시에 가장 논란이 많은 기업 중 하나로 떠올랐다. 에너지 가격 정상화라는 구조적 선결 과제를 안고 있으면서도 부채비율 개선, 해외자산 회수, 배당 재개 가능성을 둘러싼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스공사의 밸류업 논의는 단순한 주주환원 정책 수립을 넘어, 국가 에너지 정책과 공기업 수익구조 개편이라는 복합적 문제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민간기업의 밸류업 사례와 본질적으로 다르다. 원가 이하의 가스 요금 구조, 누적된 미수금(미수채권), 높은 부채비율이라는 삼중고가 주주가치 제고의 발목을 잡아온 역사가 이를 증명한다.
한국가스공사의 수익 구조는 천연가스 도입 원가에 공급비용을 더한 요금제를 기반으로 한다. 그러나 정치적 이유로 요금이 원가 이하로 억제되면서 공사는 도매요금 인상 지연에 따른 미수금을 누적시켜 왔다. 이 미수금은 사실상 정부가 나중에 갚아야 할 구조이지만, 재무제표상 공사의 부채비율을 끌어올리는 핵심 원인으로 작용했다.
해외사업은 호주 글래드스톤 LNG, 모잠비크 로부마 등 대형 자원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 그러나 일부 해외 투자 자산은 저유가 국면에서 손상차손이 발생하는 등 리스크로 작용하기도 했다.
연도 | 영업이익(억 원) | 순이익(억 원) | 부채비율(%) | 주당배당금(원)
2020 | 약 8,000 | 약 3,000 | 약 450 내외 | 약 1,000
2021 | 약 5,000 | 약 2,000 | 약 500 내외 | 약 500
2022 | 약 -1조 이상(적자) | 대규모 적자 | 600 초과 | 0(배당 중단)
2023 | 약 1조 5,000 | 흑자 전환 | 약 500 내외 | 소액 배당 검토
2024 | 회복세 지속 | 흑자 유지 | 약 430 내외 | 제한적 배당
2025 | 개선 추세 | 흑자 유지 | 397% 수준 | 배당 재개 논의
> ※ 2022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글로벌 천연가스 가격 급등, 국내 요금 동결 기조가 맞물리며 사상 최대 규모의 미수금이 발생해 사실상 재무 위기 상황에 처했다.
2022~2023년 에너지 가격 급등기에 정부는 물가 안정을 이유로 가스 요금 인상을 최소화했다. 이로 인해 가스공사가 원가 대비 낮은 요금으로 가스를 공급하면서 발생한 손실은 미수금 형태로 재무제표에 축적됐다. 시장에서는 이 구조를 두고 "원가 이하 요금을 받는 공기업에 밸류업을 논하는 것이 맞느냐"는 근본적 비판이 제기됐다.
한국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공기업으로 확대 적용되는 과정에서 가스공사는 핵심 사례로 부각됐다. 시장에서는 "원가 이하의 요금을 받으면서 자산 손실을 내는 공기업이 어떤 방식으로 주주환원을 할 수 있느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업계와 투자자들은 요금 정상화를 밸류업의 선결 조건으로 지목하며, 구조적 문제 해결 없이는 주주가치 제고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IMM 컨소시엄이 현대LNG해운을 약 3조 8,000억 원에 매각하는 거래가 성사되면서, 가스공사 관련 해운 자산의 가치 현실화 가능성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 거래는 LNG 관련 자산의 시장가치가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됐으며, 가스공사의 해외자산 회수 전략에도 긍정적 시사점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진다.
2026년 4월 말 주요 공시에 가스공사가 포함되면서 배당 정책 및 재무 개선과 관련한 시장의 관심이 재집중됐다. 구체적인 내용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나, 공사 측이 재무 구조 개선 방향을 공식 천명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 성과를 자평하는 가운데, 정작 가스공사를 포함한 주요 공기업들의 주가는 기대에 못 미치는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공기업 밸류업의 실효성에 대한 회의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며, 가스공사의 경우 요금 정상화와 미수금 해소라는 선결 과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주가 재평가가 쉽지 않다는 분석이 힘을 얻었다.
가스공사는 2026년 6월, 부채비율을 397%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고 공표했다. 2022~2023년 최고조에 달했던 600% 이상의 부채비율에 비해 현격히 개선된 수치다. 공사는 이와 함께 재무 개선 및 주주환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가스공사는 2030년까지 해외사업 투자비를 5조 원 추가 회수하겠다는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해외 자원개발 자산의 유동화와 지분 매각 등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고, 이를 부채 상환 및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가스공사는 에너지 안보 강화와 수익성 제고, 주주가치 향상을 동시에 추구하는 '다각적 주주가치 제고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R&D 투자 확대, 해외 수익성 사업 집중, 배당 정책 검토 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진다.
가스공사의 배당 정책을 둘러싼 공방이 업계와 시장에서 본격화됐다. 일부에서는 공사의 배당 접근법이 지나치게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제기한 반면, 공사 측과 일부 전문가들은 가스 요금 정상화가 선행되지 않는 한 무리한 배당 확대는 재무 건전성을 해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 논란은 한국 공기업 밸류업 정책의 근본적 딜레마를 상징하는 사례로 부각됐다.
6천억 원 규모의 자산 손실이 보도되는 가운데, 가스공사의 R&D 투자 비율이 매출 대비 0.0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길 잃은 가스공사'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재무적 압박이 미래 성장 동력 투자를 제약하는 악순환 구조가 드러난 것으로, 중장기 경쟁력 저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가스 요금 정상화는 가스공사 밸류업의 가장 근본적인 선결 과제로 꼽힌다. 정치적 민감성 때문에 요금 인상이 지연될 경우, 미수금 재확대와 부채비율 반등이라는 악순환이 재연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요금 구조의 근본적 개편 없이는 어떠한 주주환원 정책도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해외자산 회수 실행력 역시 중요한 변수다. 2030년까지 5조 원 회수를 목표로 내세웠으나,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과 개별 사업의 계약 구조에 따라 실제 회수 규모가 목표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R&D 투자 확대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도 시급한 과제다. 현재 매출의 0.07%에 불과한 R&D 비율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공사의 경쟁력을 스스로 갉아먹는 구조이며, 재무 여건이 개선되는 과정에서 투자 확대의 여지를 찾아야 한다는 요구가 높다.
배당 정책의 명확화도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해 필요하다. '소극적'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나, 요금 정상화 진전 단계와 연동된 구체적 배당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가스공사의 밸류업 여정은 민간기업의 그것과 본질적으로 다르다. 공기업이라는 특성상 정부 정책 의존도가 높고, 요금 결정권이 경영진에게 있지 않다는 점이 근본적 한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수년간 부채비율 600%대에서 397%로의 개선, 해외자산 회수 계획 구체화, 재무 건전성 회복 등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가스공사의 밸류업 가능성을 낮게 보지는 않는다. 다만 그 실현이 공사 자체의 노력만으로는 불충분하며, 에너지 요금 정상화라는 정책 변수가 핵심 트리거가 될 것이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요금 정상화가 충분히 진행되고 미수금이 해소된다면, PBR 0.2~0.3배 수준에서 거래되는 가스공사 주식이 상당한 재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가스공사 밸류업 논의의 가장 핵심적인 한계는 수익 구조의 왜곡이다. 공사는 LNG를 국제 시장에서 원가로 도입하지만, 국내 공급 요금은 정치적 이유로 원가를 하회하는 수준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반복됐다. 이 구조가 지속되는 한, 공사 스스로의 주주환원 여력은 구조적으로 제한될 수밖에 없다. 2024년 10월 "원가 이하 요금을 받는 공기업에 밸류업이라니"라는 시장의 비판은 이 모순을 단적으로 요약한다.
2026년 6월 보도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약 6천억 원 규모의 자산 손실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동시에 R&D 투자 비율이 0.07%에 그치면서, 현재의 재무적 압박이 미래 투자 역량을 갉아먹고 있다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에너지 전환 가속화 시대에 혁신 역량이 정체될 경우, 장기적 사업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배당 정책을 둘러싼 '소극적 vs 요금정상화 선결' 논란은 단순한 배당 수준의 문제가 아니다. 공사가 주주들에게 명확한 중장기 배당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투자자 신뢰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공기업 특성상 대주주인 정부의 의사결정이 배당 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조여서, 소액주주 입장에서는 예측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는 문제가 있다.
정부는 밸류업 프로그램의 성과를 자평하고 있으나, 가스공사를 포함한 주요 공기업의 주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흐름을 보였다. 공기업의 경우 경영 목표가 주주가치 극대화가 아닌 공공서비스 제공이라는 이중 목표 하에 놓여 있어, 순수 밸류업 기조를 관철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있다. 이는 가스공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공기업 전반에 걸친 밸류업 정책의 근본적 딜레마이기도 하다.
5조 원 해외자산 회수 계획이 발표됐지만, 실행 과정의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글로벌 에너지 가격 변동성, 현지 정치 리스크, 개별 사업의 계약 만기 구조 등 통제 불가능한 변수들이 목표 달성을 제약할 수 있다. 시장에서는 이 계획의 구체적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연도 | 영업이익(억 원) | 부채비율(%) | 주당배당금(원) | 자사주 매입·소각 | PBR(배)
2020 | 약 8,000 | 약 450 | 약 1,000 | 해당 없음 | 약 0.3 내외
2021 | 약 5,000 | 약 500 | 약 500 | 해당 없음 | 약 0.2~0.3
2022 | 대규모 적자 | 600 초과 | 0(중단) | 해당 없음 | 약 0.2 이하
2023 | 약 1조 5,000 | 약 500 | 소액 검토 | 해당 없음 | 약 0.2~0.3
2024 | 회복세 | 약 430 | 제한적 | 해당 없음 | 약 0.2~0.3
2025 | 개선 추세 | 397 | 재개 논의 | 해당 없음 | 약 0.2~0.3
2026(상) | 개선 지속 | 397 수준 유지 | 검토 중 | 해당 없음 | 미확정
> ※ 일부 수치는 공식 발표 자료가 아닌 시장 추정치를 포함하며, 확정 공시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 ※ 가스공사는 자사주 매입·소각 실적이 사실상 전무하며, 주주환원의 핵심 수단이 배당에 집중돼 있습니다. > ※ 부채비율 397%는 2026년 6월 가스공사가 공식 발표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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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은 1946년 설립된 국내 중견 제약사로, 안과·당뇨 분야 의약품과 전문의약품(ETC)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이 회사는 한때 주가가 100만 원을 넘어서는 이른바 '황제주' 반열에 올라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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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이하 리가켐바이오)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 기술 플랫폼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한 국내 대표 바이오텍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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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000670)은 아연·연 제련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는 비철금속 전문 기업으로, 고려아연의 최대주주 지위를 통해 국내 비철금속 산업의 정점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