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히스토리] 삼천당제약](/_next/image?url=https%3A%2F%2Fcdn.sanity.io%2Fimages%2Fmezmw80r%2Fproduction%2F9d574e2f6b21eb0468ce6007697cdd8669a81f7b-189x52.png%3Frect%3D49%2C0%2C92%2C52%26w%3D480%26h%3D270&w=3840&q=75)
[밸류업 히스토리] 삼천당제약
삼천당제약은 1946년 설립된 국내 중견 제약사로, 안과·당뇨 분야 의약품과 전문의약품(ETC)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이 회사는 한때 주가가 100만 원을 넘어서는 이른바 '황제주' 반열에 올라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LS그룹의 지주회사인 LS(대표 명노현)는 전선·전력기기·소재·자원 등 에너지 인프라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중간지주회사다. LS전선, LS일렉트릭, LS엠트론, LS MnM(구 LS니꼬동제련) 등 핵심 사업회사를 거느리며 국내 전력 인프라 산업의 중추를 형성하고 있다.
![[밸류업 히스토리] LS](/_next/image?url=https%3A%2F%2Fcdn.sanity.io%2Fimages%2Fmezmw80r%2Fproduction%2Fdf8ab8559552fdf9b0d31942c0d9a613d3180088-302x155.png%3Fw%3D800&w=3840&q=75)
LS그룹의 지주회사인 LS(대표 명노현)는 전선·전력기기·소재·자원 등 에너지 인프라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중간지주회사다. LS전선, LS일렉트릭, LS엠트론, LS MnM(구 LS니꼬동제련) 등 핵심 사업회사를 거느리며 국내 전력 인프라 산업의 중추를 형성하고 있다. 2025년 이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과 에너지전환 수요 급증으로 이른바 '전력 슈퍼사이클'이 도래하면서 LS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시장의 재조명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LS는 오랫동안 '지주사 할인'이라는 구조적 디스카운트에 시달려왔다. 주요 자회사들이 개별 상장된 '중복상장' 구조, 오너 일가의 사촌 공동경영 체제, 낮은 배당성향과 제한적 자사주 활용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장기간 0.3~0.5배 수준에 머물렀다. 한국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2024년 공식화된 이후, LS는 자사주 소각과 중복상장 해소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기업가치 제고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LS는 전선(LS전선), 전력기기(LS일렉트릭), 비철금속·소재(LS MnM), 농기계·전자부품(LS엠트론)에 이르는 전력 인프라 밸류체인을 수직 계열화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LS전선은 미국 데이터센터향 전력망 케이블 공급 계약을 대거 확보하며 약 4조 원 규모의 수주 잭팟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진다. AI 서버 냉각 및 전력 공급 수요 급증이 LS 전체 생태계의 외형 확대로 연결되고 있다.
연도 | 매출액(연결)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주요 특이사항
2021 | 약 14조 원대 | 약 5,000억 원대 | — | 동제련·전선 실적 회복기
2022 | 약 18조 원대 | 약 7,000억 원대 | — | 원자재가·환율 수혜
2023 | 약 19조 원대 | 약 6,500억 원대 | — |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
2024 | 약 21조 원대 | 약 8,000억 원대 | — | 전력 슈퍼사이클 개화
2025 | 약 23조 원대 | 약 9,500억 원대 | — | 데이터센터·해저케이블 수주 급증
*주: LS 연결 실적은 상장 자회사 포함 수치이며, 일부 연도 세부 수치는 공시 기준으로 추정 포함*
LS전선과 LS일렉트릭의 실적 개선이 뚜렷함에도 LS 지주 차원의 주가는 자회사 합산 가치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을 유지해왔다. 이는 중복상장 구조에서 비롯된 지주사 할인이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다. 시장에서는 LS의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이 한때 50% 이상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6년 2월 11일, LS는 이사회를 통해 1,092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의하는 동시에 보통주 1주당 2,500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자사주 소각 규모는 발행주식 총수의 약 11%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해지며, 시장에서는 이를 LS가 밸류업 프로그램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신호탄으로 받아들였다. 이번 소각으로 오너 일가의 실질 지배력이 기존 45%에서 37% 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상법 개정 논의와 맞물려 지배구조 변수로도 주목받았다.
2026년 1월 26일, LS는 미국 법인 에식스솔루션즈의 미국 증시 상장 계획을 공식 포기하고 "새로운 투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에식스솔루션즈는 LS전선의 북미 전선 자회사로, 상장을 통한 자금 조달 계획이 무산됨에 따라 중복상장 확대 대신 내부 투자 효율화 방향으로 전략이 선회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기존 지주사 할인 구조를 심화시키는 중복상장을 자제하고 지주사 차원의 가치 집중을 추구하는 방향과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6년 4월 21일을 전후해 복수의 증권사가 LS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자사주 소각에 따른 지주사 할인 해소"를 핵심 모멘텀으로 제시했다. 자회사 실적 개선 흐름과 자사주 소각 채비가 맞물리며 LS의 기업가치가 새로운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잇따랐다. '체급 전환'이라는 표현이 시장에서 회자될 만큼, 오랜 기간 억눌려온 밸류에이션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확산되었다.
2026년 5월 22일 키움증권은 LS에 대해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근거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00% 상향하는 과감한 리레이팅 보고서를 발표했다. 키움증권은 LS의 자사주 소각이 지주사 디스카운트를 구조적으로 축소시키는 트리거가 될 것이라 분석했다. 같은 시기, "자사주 11% 소각 시동"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LS의 밸류업 행보가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2026년 5월 28일 한국거래소의 밸류업 지수 정기 변경에서 LS일렉트릭이 편출되는 한편 에이피알, SK스퀘어 등이 신규 편입되는 조정이 이루어졌다. LS일렉트릭의 밸류업 지수 편출은 단기적 주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LS 지주 차원에서는 자사주 소각 등 직접적 주주환원 정책이 더 큰 재평가 동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2026년 6월 들어 LS는 중복상장 구조를 정리하고 '지능형 사업지주'로의 재편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 보고서가 연이어 나왔다. LS전선과 가온전선은 AI 전력 인프라 관련 해외 수주와 주주환원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LS 지주는 전선에서 소재까지 전력 슈퍼사이클 밸류체인을 완성하는 구조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망 수주 약 4조 원 규모가 가시화되면서 LS 그룹 전체의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
LS의 밸류업 행보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구조적 지주사 디스카운트의 실질적 해소다. 자사주 소각이 발행주식의 11% 수준으로 단행되더라도, LS전선·LS일렉트릭·LS엠트론 등 주요 자회사가 모두 개별 상장된 중복상장 구조가 지속되는 한 지주사 할인은 완전히 해소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중장기적으로 일부 자회사의 비상장 전환 혹은 지주사 내 사업 직접 편입 등 구조 개편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두 번째 과제는 자사주 소각이 오너 일가의 지배력 변화로 이어지는 지배구조 문제다. 자사주 소각 시 오너 일가의 실질 지분율이 45%에서 37%대로 하락하는 구조로, 상법 개정 환경에서 경영권 안정성과 주주환원 간 균형점을 어떻게 설정할지가 관건으로 꼽힌다.

세 번째로는 전력 슈퍼사이클이 언제까지 지속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사이클이 꺾이거나 미국 무역정책 변화가 발생할 경우, LS전선 등 수출 의존도 높은 자회사 실적이 급변할 수 있다.
LS의 밸류업 행보는 2026년 들어 처음으로 구체적 숫자를 동반한 실행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1,092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은 단순한 선언을 넘어 실질적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보여준 사례로 시장은 받아들이고 있다.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포기도 중복상장 확대 억제라는 측면에서 밸류업 방향성과 일치한다는 긍정적 해석이 가능하다.
다만 배당성향의 절대적 수준이 글로벌 경쟁사 대비 여전히 낮고, 주주환원율 제고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 아직 충분히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키움증권이 목표주가를 100% 상향한 것이 상징적으로 보여주듯, 시장의 기대치는 이미 상당 수준 선반영된 상태이므로 실행력 검증이 향후 주가 흐름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LS그룹은 구자홍, 구자열, 구자은 등 오너 가문 사촌 3세대가 공동 경영하는 독특한 지배구조를 갖고 있다. 이 구조에서 자사주 소각은 발행주식 수를 줄임으로써 오너 일가의 상대적 지분율 희석이라는 부작용을 낳는다. 2026년 2월 보도에 따르면 자사주 소각 이후 오너 일가의 실질 지배력이 기존 약 45%에서 37% 수준으로 약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상법 개정으로 소수주주 권한이 강화되는 환경에서 적대적 세력의 지분 확보 가능성에 대한 오너 일가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추가적인 자사주 소각의 속도와 규모를 제약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LS전선(비상장 포함 구조), LS일렉트릭,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들이 각각 독립적으로 시장에서 평가받는 중복상장 구조는 지주사 LS의 NAV 할인을 구조적으로 고착화시킨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LS 지주를 통해 투자할 경우 자회사 직접 투자 대비 중복 비용이 발생하는 셈이다.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포기가 이 문제의 심화를 막은 긍정적 신호이긴 하나, 기존 상장 자회사들의 구조 재편 없이는 근본적 해결이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과거 LS의 배당 및 자사주 정책은 일관된 중장기 계획 없이 그때그때 이사회 결의에 의존해왔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2026년의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우며, 투자자들은 구체적인 주주환원 정책 로드맵과 목표 배당성향 공개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인프라 기업들이 총주주환원율(TSR) 기준 30~50%를 제시하는 것과 비교하면, LS의 주주환원 수준은 여전히 개선 여지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LS의 밸류업 내러티브가 전력 슈퍼사이클이라는 외부 환경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우려도 있다. AI 투자 사이클 조정,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글로벌 동(구리) 가격 변동성 등 외생 변수에 LS의 핵심 자회사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밸류업을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사이클 독립적인 이익 창출 기반을 강화하고 주주환원 재원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연도 | 배당(주당) | 자사주 관련 | 영업이익(연결 추정) | PBR(배) | 주요 밸류업 이벤트
2022 | 약 2,000원 | 해당 없음 | 약 7,000억 원 | 약 0.35 | —
2023 | 약 2,000원 | 해당 없음 | 약 6,500억 원 | 약 0.30 | —
2024 | 약 2,500원 | 소규모 취득 | 약 8,000억 원 | 약 0.40 | 밸류업 프로그램 공식화
2025 | 약 2,500원 | 소각 검토 개시 | 약 9,500억 원 | 약 0.45 | 전력 슈퍼사이클 본격화
2026 | 2,500원(확정) | 1,092억 원 소각(발행주식 ~11%) | — | 개선 추세 | 자사주 소각·에식스 상장 포기·목표가 100%↑
*주: 영업이익·PBR 수치는 공시 및 증권사 추정 자료 기반이며 일부 추정치 포함. 2026년 영업이익은 연간 미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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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은 1946년 설립된 국내 중견 제약사로, 안과·당뇨 분야 의약품과 전문의약품(ETC)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이 회사는 한때 주가가 100만 원을 넘어서는 이른바 '황제주' 반열에 올라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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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이하 리가켐바이오)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 기술 플랫폼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한 국내 대표 바이오텍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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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000670)은 아연·연 제련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는 비철금속 전문 기업으로, 고려아연의 최대주주 지위를 통해 국내 비철금속 산업의 정점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