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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한국산업 - 7월5주

SK하이닉스는 7월 29일 2분기 매출 79조3187억원, 영업이익 60조5426억원의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6.8%, 영업이익은 557.2% 급증했으며, HBM4는 2분기부터 양산 출하를 시작해 하반기 본격 확대를 예고했다.

Mathew Rio기자
SK hynix
SK hynix

이번 주 한국 산업 — 2026년 7월 31일

1. 반도체

SK하이닉스는 7월 29일 2분기 매출 79조3187억원, 영업이익 60조5426억원의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6.8%, 영업이익은 557.2% 급증했으며, HBM4는 2분기부터 양산 출하를 시작해 하반기 본격 확대를 예고했다. 삼성전자도 7월 30일 2분기 확정실적으로 매출 171조5000억원, 영업이익 89조5000억원을 공시했고 반도체(DS) 부문 영업이익률은 69.96%에 달했다. 두 회사 주가는 7월 31일 나란히 급등해 SK하이닉스는 장중 상한가를, 삼성전자는 25%대 상승을 기록했다.

2. 기판

LG이노텍은 7월 27일 2분기 매출 5조5272억원(전년比 41%↑), 영업이익 2458억원(전년比 2057%↑)의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했으며, FC-BGA·RF-SiP 등 고부가 반도체 기판을 담당하는 패키지솔루션 사업 매출이 4984억원으로 19.8% 늘었다. 삼성전기도 7월 30일 2분기 매출 3조4572억원(24%↑), 영업이익 4404억원(107%↑)을 공시하며 AI 서버·데이터센터·전장 부품 수요 확대를 실적 개선 배경으로 꼽았다.

3. 인터넷

네이버와 카카오는 7월 29일 나란히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엇갈린 시장 전망을 받았다. 네이버는 매출 3조3686억원(전년比 15.6%↑), 영업이익 5674억원(8.8%↑)의 견조한 성장이, 카카오는 매출 2조445억원(0.8%↑), 영업이익 2239억원(9.81%↑)의 선방이 각각 예상됐으며, 하반기 AI 수익화 성과가 두 회사 주가를 좌우할 변수로 꼽혔다.

4. 신재생에너지

한화솔루션은 7월 29일 2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4조5827억원(전년比 47%↑), 영업이익 3065억원(200%↑)을 발표하며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2조4823억원, 영업이익 1664억원으로 태양광 제품 판매가격 상승과 판매 호조가 실적을 견인했다.

7. 방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계열 LIG D&A가 7월 28일 보도를 통해 KF-21 전투기에 장착할 장거리 공대공유도탄 개발 사업을 놓고 3파전을 벌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계약 기간은 2026년 12월부터 2033년 11월까지로, 8년에 걸친 대형 무기체계 개발 사업에서 3사의 유도무기·추진기관 역량이 정면으로 맞붙을 전망이다.

8. 원전

두산에너빌리티는 7월 27일 보도에서 국내에서만 원전 6기 규모의 신규 수요가 기대된다며 하반기 실적 모멘텀을 예고했다. 대형원전·SMR·가스터빈으로 이어지는 사업 구조 전반에서 국내외 발주 확대가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9. K팝

HYBE·SM·YG·JYP 등 K팝 4대 기획사가 박진영 프로듀서 주도의 글로벌 K팝 페스티벌 합작법인 '페노메논(FANOMENON)' 설립을 추진 중이며, 7월 28일 기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 쇼핑

유통업계는 7월 24일 보도 기준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백화점을 중심으로 호실적 전망이 잇따랐다. 이마트는 2분기 매출 7조1519억원(1.6%↑), 영업이익 673억원(211.6%↑)이, 신세계·현대백화점·롯데쇼핑 3사는 합산 매출 6조4120억원(4.7%↑)이 각각 예상되며 명품·패션 판매와 외국인 매출 호조가 배경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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