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한국산업 - 7월5주
SK하이닉스는 7월 29일 2분기 매출 79조3187억원, 영업이익 60조5426억원의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6.8%, 영업이익은 557.2% 급증했으며, HBM4는 2분기부터 양산 출하를 시작해 하반기 본격 확대를 예고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를 포함한 대형 하이퍼스케일러 등 10여 개 고객사와 HBM4 장기공급계약(LTA)을 마무리하며 6세대 HBM 양산 램프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를 포함한 대형 하이퍼스케일러 등 10여 개 고객사와 HBM4 장기공급계약(LTA)을 마무리하며 6세대 HBM 양산 램프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율을 전세대 HBM3E 수준으로 끌어올린 가운데 3분기 매출이 사상 처음 10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테슬라 무인 로보택시 '사이버캡'용 카메라 모듈을 전량 공급하게 됐다는 소식에 5일 나란히 14%대 급등하며 코스피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두 회사는 유리기판 사업화에도 속도를 내며 세종·구미 파일럿 라인에서 글로벌 빅테크 대상 샘플 검증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110억원 규모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 구축 사업 수행사로 선정되며 카카오톡 기반 AI 에이전트 전략에 힘을 싣는다. 노사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AI 청사진을 밀어붙이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폭염 속 태양광 패널 발전 효율 저하 문제가 부각된 가운데, 국내 태양광 누적 보급량은 5일 기준 33GW로 지난해 말보다 2.3GW 늘었다. 정부는 2030년까지 태양광 87GW를 포함해 재생에너지 100GW 목표를 재확인했다.
효성중공업이 연간 신규 수주 목표를 8조4000억원에서 12조원으로 상향하는 등 K전력기기 '빅3'가 AI 데이터센터발 변압기 수요 폭증에 힘입어 연간 수주 목표를 잇달아 올려 잡았다. LS일렉트릭은 상반기에만 3조2000억원을 수주했다.
한화오션은 4일 아프리카 선주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3척을 5074억원에 수주해 누적 암모니아운반선 확보량을 10척으로 늘렸고, 같은 날 삼성중공업도 LNG-FSRU(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 1척을 4848억원에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연간 수주 목표의 72%를 이미 채웠다.
비츠로넥스텍은 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누리호 고도화용 엔진 컴포넌트 535억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K방산 빅4의 수주잔고는 120조원을 넘어섰고 올해 방산 수출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4일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서 SMR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 연구개발비 최대 50%, 시설투자 최대 25%의 세액공제를 부여하기로 하면서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소속 561개 회원사가 환영 성명을 냈다.
레드벨벳이 3일 여름 미니앨범을 발매했고, 신인 그룹 AEN이 5일, ARTMS와 스트레이키즈가 7일 각각 컴백·신보를 선보이며 8월 컴백 시즌이 본격화됐다.
롯데쇼핑은 7일 2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3조4850억원, 영업이익 899억원(전년비 121.2%↑)을 발표했다. 외국인 관광객 매출과 패션 판매 호조로 백화점 부문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반면 쿠팡은 5일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약 6247억원이 반영되며 2분기 영업손실 8350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적자를 냈다.
파라다이스는 5일 7월 카지노 매출이 778억9200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1~7월 누적 카지노 매출도 5542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늘었다.
정부가 3일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의 '주가 누르기 방지법'을 놓고 여야와 시장에서 실효성 논란이 거세다. 정부안은 최근 6년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업종별 하위 25%(코스피)·10%(코스닥)에 머물렀거나 최근 1년 새 시가총액이 30% 이상 훼손된 상장사를 '주가 누르기'로 추정해, 대주주 상속·증여 시 주식가치를 30% 할증 평가하는 내용이다. 여당 이소영 의원조차 "문제점을 지적하는 게 무의미할 정도로 나쁜 법안"이라 비판했고, 같은 당 이훈기 의원은 5일 PBR 0.8배를 기준선으로 삼는 자체 개정안을 발의했는데 적용 대상 기업이 정부안(약 100개)의 13배인 1,300개에 달해 여야 간 온도차가 뚜렷하다. VIP자산운용 등 업계에서는 "오래 눌린 저평가 주가에는 보정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회의적 반응도 나오는 반면, 법이 시행되면 경영권 승계 목적의 저평가 관행이 줄며 저PBR주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도 함께 제기된다.

SK하이닉스는 7월 29일 2분기 매출 79조3187억원, 영업이익 60조5426억원의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6.8%, 영업이익은 557.2% 급증했으며, HBM4는 2분기부터 양산 출하를 시작해 하반기 본격 확대를 예고했다.

BTS가 월드컵 결승 하프타임 무대에 올라 K팝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금융상품에 대한 보완방안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