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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요 철강사, 7월 가격 일제히 동결

중국 최대 철강사 바오산강철이 7월 주요 판재류 가격을 전월 대비 동결했다. 중국 2위 업체 안산강철과 번강 스틸 플레이트도 7월 전 제품 가격 동결을 발표했다. 하나증권은 15일 "바오산강철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연속 열연 가격을 인상해 누적 500위안을 올렸으나, 7월 들어 처음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바오산강철은 열연·냉연 등 대

중국 최대 철강사 바오산강철이 7월 주요 판재류 가격을 전월 대비 동결했다. 중국 2위 업체 안산강철과 번강 스틸 플레이트도 7월 전 제품 가격 동결을 발표했다.

하나증권은 15일 "바오산강철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연속 열연 가격을 인상해 누적 500위안을 올렸으나, 7월 들어 처음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바오산강철은 열연·냉연 등 대부분 제품 가격을 동결했다. 다만 방향성 전기강판은 톤당 300위안(약 44.3달러) 추가 인상했다.

가격 동결 배경으로는 중국 내 비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부진이 꼽힌다. 중국 열연 유통가는 4주 연속 하락해 6월 12일 기준 3,380위안을 기록했다.

코크스 등 원료 가격 상승으로 제조원가 부담은 커졌으나, 중국 내 열연 생산량 증가와 상업 창고 재고의 높은 수준 유지로 주요 제철소들이 가격 인상에 신중한 모습이다.

한편 국내 철강 유통가격도 비수기 수요 부진으로 판재류가 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철근 유통가는 톤당 89만원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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