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호황, 다른 답안: 하이닉스는 '숫자'를, 삼성전자는 '1월'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영업이익 107조 원의 사상 최대 실적과 2027년 HBM 완판을 밝혔는데도 주가는 4% 넘게 내렸다. 하루 전 약 100조 원 규모 환원 계획을 낸 SK하이닉스는 올랐다. 시장이 가른 것은 업황이 아니라 주주환원을 '언제, 얼마나 구체적으로' 약속했느냐다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신규 출시를 중단하고, 투자 예탁금 기준을 3000만원으로 높인다. 이번 조치는 고위험 파생상품 투자에 따른 개인 투자자 피해를 막기 위한 것으로, 2025년 7월 16일 공식 발표됐다.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신규 출시를 중단하고, 투자 예탁금 기준을 3000만원으로 높인다.
이번 조치는 고위험 파생상품 투자에 따른 개인 투자자 피해를 막기 위한 것으로, 2025년 7월 16일 공식 발표됐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특정 종목의 일일 수익률 2배 이상을 추종하는 상품이다. 변동성이 크고 손실 위험이 높아 투자자 보호 논란이 지속돼 왔다.
예탁금 요건 상향으로 기존보다 진입 장벽이 높아진다. 현행 기본예탁금 기준보다 대폭 강화된 수준이다.
신규 상품 출시 중단 조치는 즉시 적용된다. 기존 출시된 상품의 거래는 계속 허용된다.

삼성전자가 영업이익 107조 원의 사상 최대 실적과 2027년 HBM 완판을 밝혔는데도 주가는 4% 넘게 내렸다. 하루 전 약 100조 원 규모 환원 계획을 낸 SK하이닉스는 올랐다. 시장이 가른 것은 업황이 아니라 주주환원을 '언제, 얼마나 구체적으로' 약속했느냐다

SK하이닉스가 D램·HBM이 2029년까지 사실상 솔드아웃이라고 밝히고 올해 주주환원 약 100조 원 계획을 내놓자 코스피는 6.63% 급등해 6,000선을 되찾았다. 다만 '완판'에는 협의 중인 수요가 포함돼 있고, 특별배당은 반복되지 않는다

컨센서스를 약 8% 웃돈 사상 최대 실적에 올해 주주환원 약 100조 원 계획을 함께 내놨다. 다만 주당 배당의 절반은 Kioxia 투자 수익에서 나온 일회성이고, 자사주 20조 원 중 절반은 임직원 보상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