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한국산업 - 7월 3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금융상품에 대한 보완방안이 나왔다.
BTS가 월드컵 결승 하프타임 무대에 올라 K팝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번주 극심한 변동장을 겪었다. 23일에는 각각 3.65%, 4.86% 오르며 반등했지만, 24일에는 중동 긴장 고조에 따른 유가·금리 급등과 알파벳의 AI 투자 확대 발표 이후 현금흐름 악화 우려로 뉴욕 반도체주가 급락한 여파가 번지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모두 7~8%대 급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두 종목에서 각각 8600억원대를 순매도했으며, 시장의 관심은 29일로 예정된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발표로 옮겨가고 있다.
대덕전자는 20일 반도체용 생산설비와 부대시설 확충에 4970억원을 신규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지난 5월 2130억원 투자를 발표한 지 두 달여 만으로, FC-BGA 등 고부가 패키지 기판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며 발표 직후 주가는 3~5%대 강세를 보였다.
와이즈앱·리테일이 21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월평균 결제액 1위는 쿠팡이 유지했으나 네이버·네이버페이가 격차를 크게 좁혔다. 네이버는 20일 그동안 약점으로 꼽혀온 배송 경쟁력 강화를 커머스 전략의 핵심 과제로 내세웠고, 19일에는 카카오와 네이버의 정보보호 투자액(각각 약 340억원, 약 660억원)이 공개되며 플랫폼 업계의 보안 리스크 대응이 조명받았다.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HJ중공업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조선협력센터(KUSPC) 개소식을 계기로 현지 기업·대학과 잇달아 계약을 체결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차세대 마린 플랫폼' 도입 본계약을 맺었고, 한화오션은 전략수송함 공동 설계, 삼성중공업은 무인수상정·LNG선 협력에 나서는 등 국내 조선 4사가 미국 조선산업 재건 사업을 겨냥한 현지 협력 범위를 함정 설계부터 AI 조선소, 인력 양성까지 전방위로 넓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1일 유럽·아시아 등 글로벌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5억달러(약 7410억원) 규모 달러화 공모채 발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스페인 현지에서는 22일 보도를 통해 K9 자주포 수출 사업이 현지 방산업체 인드라와 산타바르바라 간 협력 구도 변화로 계약 구조 변경 또는 위약금 리스크에 놓였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BTS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무대에 올라 월드컵 결승 역사상 최초의 하프타임 공연을 장식했다. 24명 이상의 백댄서와 함께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선보였으며, 크리스 마틴(콜드플레이)이 총괄 기획한 이번 공연으로 K팝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한터차트가 20일 발표한 7월 3주차 집계에서는 에스파가 월드차트 1위, 아이들이 음원 부문 월드지수 1위를 차지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22~23일 인천 호텔 파라다이스 야외 풀에서 여름 물놀이 축제 '워터밤'을 개최하며 휴가철 집객에 나섰다.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24일 여름 성수기를 맞아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연·행사 통합 브랜드 '하이원 원더버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리조트 전역에서 장르별 공연과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금융상품에 대한 보완방안이 나왔다.

SK하이닉스가 7월 10일 미국 나스닥에 주식예탁증서(ADR) 형태로 상장하며 약 37조원을 조달했다. 조달 자금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청주 첨단 패키징 공장 건설에 투입될 예정이다.
![[주간 브리핑] 이번 주 한국 산업 - 2026년 7월 1주](https://cdn.sanity.io/images/mezmw80r/production/d639e21400bf870b5f934ed75ba7a33e0359b74e-980x387.png?rect=146,0,688,387&w=480&h=270)
삼성이 국내에 총 2655조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평택·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2030조원을 투입하는 데 더해, 나머지 625조원은 호남·충청·영남에 신규 배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