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 에스엠 목표주가 11만원 유지…"고연차 IP 팬덤 소비력 재평가"
키움증권은 10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1만원을 재확인했다. 현재 주가(8월 7일 종가 7만5600원) 대비 45.5%의 상승 여력을 제시한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이 8월 10일 발간한 리포트에서 금호석유화학(011780)의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3,39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132% 상회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이 8월 10일 발간한 리포트에서 금호석유화학(011780)의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3,39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132% 상회했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실적 급등이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일시적 공급 차질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하며, 목표주가 1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금호석유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 3,390억원은 전분기 대비 471% 급증한 수치다.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이 272억원에 불과했고, 2024년 역시 273억원에 머물렀던 점을 감안하면, 단 한 분기 만에 최근 2년 연간 이익을 훌쩍 넘어선 셈이다. 합성고무 부문이 1,898억원으로 가장 큰 기여를 했다. 미국-이란 갈등으로 역내 NB라텍스 경쟁 업체들의 가동률이 하락하며 공급이 축소됐고, 이에 따라 금호석유화학의 판가와 스프레드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 합성수지, 페놀유도체, EPDM/TPV 부문도 원재료 수급 우려 속 스프레드 확대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그러나 미래에셋증권은 이 같은 수익성이 3분기부터 빠르게 되돌려질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중 톤당 2,500달러까지 치솟았던 부타디엔 가격이 6월 말 이후 1,100달러 수준으로 급락했고, SM도 1,300달러에서 1,100달러대로 조정됐다. 원재료 래깅 구조상 약 한 달 반의 시차가 있어, 3분기에는 고가 재고 투입과 판가 하락이 동시에 겹치는 역래깅 국면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이 증권사는 3분기 영업이익을 518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1분기(594억원)와 유사한 수준으로, 2분기 대비 85% 가까이 급감하는 셈이다.
이처럼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가 구조적 개선이 아닌 일시적 외부 변수에 기인한다는 점은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핵심 리스크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이 목표주가를 올리지 않은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2026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491억원으로, 이 중 2분기에만 3,390억원이 집중되는 극단적 분기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달리 말하면,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 대비 크게 저조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별도 기준 이익 급증으로 이어진 점은 주주환원 측면에서 긍정적 신호다.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별도 이익 증가로 2027년 배당 재원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2026년 주당배당금(DPS)을 2,700원으로 예상했다. 2025년 DPS 1,700원 대비 58.8% 증가하는 규모다. 현재 주가(8월 7일 기준 12만9,600원) 대비 배당수익률은 약 2.1%로, 고금리 시대가 저물어가는 환경에서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중장기 관점에서는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 샤힌 프로젝트 가동과 여수 지역 NCC(나프타 분해 시설) 구조조정이 변수로 거론된다. 이 두 이슈는 역내 원료 수급 구도를 재편할 수 있어 금호석유화학의 원가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샤힌 프로젝트는 중동발 대규모 에틸렌 공급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석유화학 업계 전반에 공급 과잉 압력을 가중시킬 수도 있다는 시각도 있다. 반면 국내 NCC 구조조정이 병행될 경우 공급 감소 효과가 금호석유화학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8월 7일 기준 금호석유화학 주가는 12만9,600원으로, 목표주가 대비 상승 여력은 23.5%다. 12개월 선행 PER은 7.4배로, 시장 평균(6.2배)보다 소폭 높지만 역사적 밸류에이션 관점에서는 여전히 저평가 구간에 위치한다. 52주 최저가(10만3,600원)에서는 25% 이상 반등한 상태이며, 52주 최고가(15만3,400원)와는 아직 15% 이상의 거리가 있다.
결국 현재 금호석유화학은 2분기 서프라이즈의 온기를 유지하면서도, 3분기 이후 빠른 실적 정상화라는 현실을 동시에 마주하는 구간에 있다. 단기 트레이딩보다는 배당과 중장기 구조 변화를 염두에 둔 접근이 적합하다는 것이 미래에셋증권의 시각이지만, 원자재 가격 변동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실적의 핵심 변수인 만큼 투자 판단에는 복수의 시나리오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키움증권은 10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1만원을 재확인했다. 현재 주가(8월 7일 종가 7만5600원) 대비 45.5%의 상승 여력을 제시한 것이다.
씨에스윈드(112610)가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86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키움증권은 8월 10일 발간한 리포트에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6000원을 유지했다. 씨에스윈드의 2분기 매출액은 6,8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하나증권이 6일 발표한 2차전지 산업 분석 보고서에서 대한민국 AI 데이터센터 메가프로젝트와 반도체 팹 증설이 맞물려 국내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수요가 향후 10년간 연평균 최소 7GWh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