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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삼성전기 목표주가 280만원으로 상향

대신증권은 7일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40만원에서 280만원으로 16.6%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의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을 4,239억원으로 추정했다.

대신증권, 삼성전기 목표주가 280만원으로 상향

대신증권은 7일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40만원에서 280만원으로 16.6%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의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을 4,239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종전 추정치(3,870억원)와 시장 컨센서스(3,856억원)를 각각 9.5%, 9.9% 상회하는 수준이다.

분기별 영업이익은 3분기 5,131억원, 4분기 5,290억원으로 확대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2026년 1조7,470억원(전년 대비 91.2% 증가), 2027년 2조6,050억원(49.1% 증가), 2028년 3조1,100억원(19.4% 증가)으로 추정했다.

실적 상향의 핵심 요인으로는 FC BGA와 MLCC의 공급 부족 심화가 꼽혔다.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 확대로 서버향 FC BGA 및 MLCC 수요가 예상을 상회하는 가운데, 일본 무라타와 삼성전기만 공급 가능한 서버용 MLCC는 가동률이 95% 전후를 유지하며 가격 인상이 진행 중이다.

FC BGA 매출은 2026년 2조원(전년 대비 71.2% 증가), 2027년 2조5,700억원(28.9% 증가)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2026년 4분기 풀가동 진입 후 2027년에는 고부가 제품 중심 믹스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됐다.

전사 영업이익률은 2025년 8.1%에서 2026년 2분기 12.9%, 4분기 15.1%로 가파르게 상승하며 2028년에는 18.3%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삼성전기 현재 주가는 7월 6일 기준 182만8,000원이며, 최근 12개월 절대수익률은 1,218.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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