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리포트

한화투자증권, 기아 목표주가 29만원으로 상향

한화투자증권이 18일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4만5000원에서 29만원으로 4만5000원 상향 조정했다. 현재 주가(16만6300원) 대비 상승여력은 74.4%다.

Mathew Rio기자

한화투자증권이 18일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4만5000원에서 29만원으로 4만5000원 상향 조정했다. 현재 주가(16만6300원) 대비 상승여력은 74.4%다.

한화투자증권은 KOSPI 밸류 프리미엄(30%)과 완성차 주가 베타(0.93)를 기존 밸류에이션에 반영해 목표주가를 높였다.

2분기 판매량은 82만8000대(전년 동기 대비 +1.7%)로 증가세 확대가 전망된다. 친환경차(xEV)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0%대 증가가 예상된다. 다만 원자재가 상승, 연간 R&D 투자 규모 20% 증액에 따른 개발비 증가 등으로 2분기 영업이익률(OPM)은 전년 동기 대비 0.6%포인트 하락이 예상된다.

2026년 연간 매출액은 125조3880억원(전년 대비 +9.9%), 영업이익은 10조2410억원(+12.8%)으로 전망됐다. 하반기에는 텔루라이드 물량 확대, 스포티지 HEV 양산, 유럽 경제형 EV 확대로 실적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로봇 사업 모멘텀도 주목된다. 8월 RMAC(로봇 제조 자동화 센터) 가동으로 휴머노이드 양산 개발 프로세스가 본격화된다. 보스턴다이나믹스(BD) 기업공개(IPO)와 연계한 추가 지분 확보 가능성도 제기됐다. BD 지분가치는 주당 6만3465원으로 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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