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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Q26 영업이익 89.4조…메모리가 견인

대신증권은 7일 삼성전자(005930)의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8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대규모 성과급 충당금(10조 중후반 추정) 인식에도 호실적을 달성했다. 부문별로는 DS 사업부문이 89조6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2Q26 영업이익 89.4조…메모리가 견인

대신증권은 7일 삼성전자(005930)의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8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대규모 성과급 충당금(10조 중후반 추정) 인식에도 호실적을 달성했다.

부문별로는 DS 사업부문이 89조6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 중 메모리반도체는 91조9000억원, 비메모리반도체는 -2조3000억원으로 추정됐다. DX 사업부문은 -1조100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메모리반도체 부문에서 DRAM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10% 상승한 것으로 추정됐다. 기존 전망치(전분기 대비 6% 상승)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성과급 충당금 제외 시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은 109조원에 달했을 것으로 분석됐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56만원을 유지했다. 현재 주가(7월 6일 기준)는 31만8800원이다.

향후 주가 상승 요인으로는 자사주 매입 재개, HBM 가격 인상, 파운드리 추가 수주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2027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은 전년 대비 91%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의 2026년 연간 매출액을 744조7770억원, 영업이익을 387조2030억원으로 예상했다. 2027년에는 매출액 976조2980억원, 영업이익 562조6810억원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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