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투자증권, 성일하이텍 목표주가 51,000원 하향
유진투자증권이 8월 21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성일하이텍(365340)의 목표주가를 기존 94,000원에서 51,000원으로 45.7%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BUY'는 유지했다.
올해 1~5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이 209.1GWh로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다. SNE리서치가 7월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계 배터리 업체들이 이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는 반면 국내 3사는 점유율이 동반 하락했다.

올해 1~5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이 209.1GWh로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다. SNE리서치가 7월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계 배터리 업체들이 이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는 반면 국내 3사는 점유율이 동반 하락했다.
CATL, 비중국 시장 1위 굳히기…점유율 33.7%
CATL은 70.6GWh를 기록하며 비중국 시장 1위를 유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37.0% 성장했고, 점유율은 30.0%에서 33.7%로 확대됐다. 테슬라·BMW·메르세데스-벤츠·토요타·기아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유럽·아시아·신흥 시장에서 공급을 넓히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2위 유지하나 점유율 3.5%p 축소
LG에너지솔루션은 35.0GWh로 비중국 시장 2위를 지켰다.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으나 시장 성장률에 못 미쳐 점유율이 20.2%에서 16.7%로 줄었다. 테슬라·GM·현대차그룹·폭스바겐 등 주요 완성차 업체에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BYD, 68.3% 급성장…3위로 도약
BYD는 22.2GWh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8.3% 증가했다. 점유율은 7.7%에서 10.6%로 높아지며 3위에 올랐다. 자사 전기차의 해외 판매 확대와 외부 고객사 공급 증가가 성장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된다.
Panasonic, 8.5% 감소…테슬라 수요 변화 영향
Panasonic의 사용량은 15.1GWh로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다. 주요 고객사 테슬라의 모델별 판매 흐름 변화와 북미 시장 수요 조정이 영향을 미쳤다.
SK on·삼성SDI, 사용량·점유율 동반 하락
SK on은 15.8GWh로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했다. 점유율은 9.8%에서 7.6%로 내려갔다. 현대차그룹 일부 모델의 안정적 판매에도 불구하고 포드·폭스바겐 등 핵심 고객사의 전기차 판매 둔화가 사용량 감소를 상쇄하지 못했다.
삼성SDI는 8.7GWh로 29.7% 줄었다. 점유율은 7.2%에서 4.1%로 하락했다. BMW·아우디·리비안 등 주요 고객사 중심으로 공급을 이어가고 있으나 리비안의 북미 판매 약세와 기존 주력 모델의 부진이 사용량 감소로 직결됐다.
중국 후발업체, 세 자릿수 성장률 기록
Gotion은 7.8GWh로 128.8%, SVOLT는 6.3GWh로 97.0%, CALB는 5.0GWh로 77.5% 각각 증가했다. 이들 업체는 중국계 완성차의 해외 진출과 함께 LFP 배터리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비중국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 3사의 합산 점유율은 28.4%로 전년 동기 대비 8.7%p 하락했다. 비중국 시장 전체가 21.8% 성장하는 동안 국내 3사의 합산 사용량은 오히려 감소하면서 중국계 업체들의 점유율 확대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이 8월 21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성일하이텍(365340)의 목표주가를 기존 94,000원에서 51,000원으로 45.7%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BUY'는 유지했다.

iM증권이 2026년 8월 13일 발간한 이차전지 업종 분석 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83% 급증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 기준 2026년 상반기(1H26) 북미 ESS 배터리 출하량은 76GWh를 기록했다.

하나증권이 6일 발표한 2차전지 산업 분석 보고서에서 대한민국 AI 데이터센터 메가프로젝트와 반도체 팹 증설이 맞물려 국내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수요가 향후 10년간 연평균 최소 7GWh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