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리포트

오리온 5월 중국·러시아 호조, 한국·베트남 부진

교보증권은 17일 오리온(271560)의 5월 법인별 실적을 분석한 리포트를 발표했다. 합산 매출액 3,011억원(전년 동기 대비 +12%), 영업이익 467억원(+3%)을 기록했다. 법인별 수익성은 엇갈렸다. 중국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 영업이익이 23% 증가했다.

교보증권은 17일 오리온(271560)의 5월 법인별 실적을 분석한 리포트를 발표했다. 합산 매출액 3,011억원(전년 동기 대비 +12%), 영업이익 467억원(+3%)을 기록했다.

법인별 수익성은 엇갈렸다. 중국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 영업이익이 23% 증가했다. 간식점 채널이 66% 성장했고, 생산량 증가와 원재료 단가 하락으로 제조원가율이 90bp 개선됐다. 러시아는 매출액 27%, 영업이익 51% 증가했다. 코코아·전지분유·쇼트닝 단가 하락으로 제조원가율이 600bp 하락했다.

반면 한국은 매출액이 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4% 줄었다. 유통사 채권 이슈에 따른 납품 제한과 하이퍼 채널 폐점이 원인이다. 감자·코코아·계란 등 주요 원재료 인상으로 제조원가율도 200bp 상승했다. 베트남은 매출액이 1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 감소했다. 유지류 원가 상승과 비우호적 환율, 에너지 비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했다.

교보증권은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한국은 6월 말~7월부터 채권 이슈 거래처와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하반기 증설 효과와 SKU 확대, 전쟁 이슈 안정화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6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7,588억원, 6,434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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