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리포트

미래에셋 "삼성전자 목표가 55만원"…매수 유지

미래에셋증권이 9일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29만5500원으로, 목표주가까지 상승여력은 86.1%다. 미래에셋증권은 2분기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89조원에서 98조원으로, 연간은 371조원에서 395조원으로 올려잡았다. 전망치 상향의 배경은 메모리 가격

미래에셋증권이 9일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29만5500원으로, 목표주가까지 상승여력은 86.1%다.

미래에셋증권은 2분기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89조원에서 98조원으로, 연간은 371조원에서 395조원으로 올려잡았다.

전망치 상향의 배경은 메모리 가격 강세다. 모바일 DRAM이 가격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회사는 DRAM 평균판매가격(ASP) 상승률을 올해 50%, 내년 279%로 추정했다. NAND는 각각 60%, 250%로 봤다.

2분기 LPDDR5X(16GB) 가격은 전 분기 대비 81%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UFS(512GB)는 80%, 서버 DRAM은 50~55%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미래에셋증권은 NAND의 경우 빅테크들이 고용량 QLC 엔터프라이즈 SSD 확보에 나서면서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규모 주주환원도 투자 포인트로 제시됐다. 삼성전자는 2024~2026년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환원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른 배당수익률은 보통주 4.0~6.9%, 우선주 6.1~10.6%로 전망됐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주가 기준 26년 주가순자산비율(P/B)과 주가수익비율(P/E)이 각각 4.9배, 11.3배로 업종 평균을 밑돈다고 평가했다.

이번 분석은 김영건 애널리스트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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