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리포트

한화투자증권, 신세계 목표주가 87만원으로 상향

한화투자증권이 30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77만원에서 87만원으로 상향했다. 한화투자증권 이진협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의 2분기(2Q26) 영업이익을 1,560억원으로 추정했다.

한화투자증권, 신세계 목표주가 87만원으로 상향

한화투자증권이 30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77만원에서 87만원으로 상향했다.

한화투자증권 이진협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의 2분기(2Q26) 영업이익을 1,56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수치로, 시장 컨센서스(1,471억원)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부문별로 보면 백화점 영업이익은 1,061억원(+49% YoY)으로 전망됐다. 내수·외국인 인바운드 강세와 럭셔리 매출 비중, 본점 리뉴얼 효과가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기존점성장률은 경쟁사 대비 약 10%포인트 높은 +25% YoY가 예상됐다.

특히 럭셔리 중심으로 리뉴얼한 신세계 본점의 2분기 매출 성장률은 전년 대비 +70%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차별적 강세는 리뉴얼 효과의 기저가 동일해지는 4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면세점은 시내점 중심의 수익성 개선과 인천공항 DF2 철수에 따른 적자 감축으로 영업이익 3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0억원 개선된 수치다.

목표주가 상향은 백화점 목표 주가수익비율(P/E) 배수를 기존 15배에서 20배로 높인 데 따른다. 다만 면세점 목표 P/E 배수는 18배에서 15배로 하향 조정됐다. 현재 주가(6월 29일 기준 72만9,000원) 대비 상승여력은 19.3%다.

2026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8,152억원으로, 전년(4,799억원) 대비 69.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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