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리포트

피앤에스로보틱스, 멕시코·미국 진출로 해외 매출 확대

키움증권은 19일 보행재활로봇 전문기업 피앤에스로보틱스(460940)에 대해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와 신규 제품 출시로 하반기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2026년 매출액 90억원(전년 대비 +17%), 영업이익 15억원(+50%)을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19일 보행재활로봇 전문기업 피앤에스로보틱스(460940)에 대해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와 신규 제품 출시로 하반기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2026년 매출액 90억원(전년 대비 +17%), 영업이익 15억원(+50%)을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17%로 예상했다.

피앤에스로보틱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9.32억원(전년 대비 -55%), 영업이익 -3.57억원(적자 전환)으로 부진했다. 멕시코향 매출이 2분기로 이연되고 러시아향 수주가 감소한 영향이다.

다만 하반기에는 이러한 요인이 해소될 전망이다. 경쟁사인 글로벌 보행재활로봇 기업 Hocoma가 중국 자본 인수 이후 사업 재편에 들어가면서 피앤에스로보틱스의 점유율 확대 기회가 열렸다.

실제로 동사는 기존 Hocoma가 공급하던 멕시코 텔레톤 재단향 수주에 성공했다. 텔레톤 재단은 27개 재활센터를 보유하며 매년 1~2개의 신규 센터를 건립하거나 기기를 교체한다. 멕시코에서만 연간 20억원 규모의 신규 매출이 기대된다.

북미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 뉴욕 소재 재활병원에 임상 연구 목적으로 장비를 대여 중이며, 미국 내 대형 대학병원과 초기 단계 소통을 진행 중이다.

2026년 하반기에는 신규 제품인 상반신·어깨 재활 로봇 '힐로봇'의 병원용 모델 판매와 가정용 모델 출시도 예정돼 있다. 상반신 재활 로봇 시장은 기존 하반신 재활 로봇 대비 규모가 커 전체 목표 시장(TAM)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18일 기준 피앤에스로보틱스 주가는 5,580원이며 시가총액은 751억원이다. 52주 최고가는 1만3,960원으로 현 주가는 최고가 대비 60% 하락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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