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리포트

바이낸스·마스터카드, 토큰화·스테이블코인 결제 확대

한화투자증권은 5일 발간한 '디지털자산 Weekly' 보고서에서 글로벌 거래소와 결제기업의 디지털자산 사업 확장 동향을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지난 1일 미국 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7000개 이상의 미국 상장 주식·ETF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 수수료 없이 5달러부터 소수점 투자가 가능하다. 이용자는 USDC, USDT, BNB 등 디지

한화투자증권은 5일 발간한 '디지털자산 Weekly' 보고서에서 글로벌 거래소와 결제기업의 디지털자산 사업 확장 동향을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지난 1일 미국 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7000개 이상의 미국 상장 주식·ETF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 수수료 없이 5달러부터 소수점 투자가 가능하다.

이용자는 USDC, USDT, BNB 등 디지털자산으로 투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전통 증권계좌 없이 주식 투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주문 중개는 ADGM 인가 브로커 Nest Trading이, 실물 주식 보관과 배당 지급은 미국 증권사 Alpaca가 담당한다.

바이낸스는 향후 BNB 체인 기반 토큰화 주식 서비스 'bStocks'를 출시할 계획이다. 보유 주식을 토큰화 자산으로 전환해 온체인 거래를 지원한다.

최윤영 연구원은 "크라켄·로빈후드와 달리 바이낸스는 사용자가 직접 토큰화를 개시할 수 있게 설계했다"며 "토큰화 주체를 거래소에서 투자자로 이동시키는 차별화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마스터카드는 지난 3일 스테이블코인 기반 카드 정산 기능 확대를 발표했다. USDC, PYUSD, RLUSD, SoFiUSD 등 규제 준수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한다.

이더리움, 솔라나, 베이스, 아비트럼, XRP레저 등에서 온체인 정산이 이뤄진다. 주말·공휴일을 포함한 연중무휴(24/7) 실시간 정산이 가능해진다.

마스터카드는 앞서 5월 뉴욕 BitLicense를 취득하고, 3월 BVNK 인수를 추진하는 등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강화해왔다.

국내에서는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지난 2일 두나무·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주요 거래소와 6월 중 특금법 시행령 개정안 보완을 위한 추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시행령은 규제개혁위원회·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7월 중 확정되며, 세부 규정은 8월 20일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한 주간 13.2% 하락했다. 6월 4일 기준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조278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1년 수익률은 -39.1%로 집계됐다.

공유X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