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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루빈 메모리 축소는 노이즈"…대신證 매수의견 유지

대신증권은 5일 반도체 업종 보고서에서 엔비디아 차세대 플랫폼 '베라루빈(Vera Rubin)' 내 SO-CAMM 탑재량 축소가 단기 노이즈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전일 외신은 베라루빈 내 SO-CAMM 탑재량 축소를 보도했다. 이로 인해 수요 둔화 우려가 제기되며 메모리반도체 주가가 하락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베라

대신증권은 5일 반도체 업종 보고서에서 엔비디아 차세대 플랫폼 '베라루빈(Vera Rubin)' 내 SO-CAMM 탑재량 축소가 단기 노이즈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전일 외신은 베라루빈 내 SO-CAMM 탑재량 축소를 보도했다. 이로 인해 수요 둔화 우려가 제기되며 메모리반도체 주가가 하락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베라루빈향 SO-CAMM 탑재량은 기존 1천536억GB(192GB×8)에서 768억GB(96GB×8)로 하향됐다. 최근 양산계획(POR)이 변경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엔비디아 CPU향 D램 전체 시장(TAM)에는 변화가 없다고 봤다. 한국 메모리반도체의 LPDDR5x 단품과 SO-CAMM 합산 공급량은 2026년 180억Gb에서 2027년 290억Gb로 성장할 전망이다.

류형근 연구원은 "대당 탑재량 축소에도 전체 TAM이 변하지 않았다는 점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는 시장 예상보다 더 많은 GPU 출하가 이뤄질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실제 AI 병목 해소를 위한 공급망 노력도 강화되고 있다. TSMC는 시장 예상보다 많은 CoWoS 생산능력 증설을 추진 중이며, 2027년 말까지 증설 폭이 상향되는 것으로 추정됐다.

대신증권은 이번 탑재량 축소가 메모리반도체 업계의 심각한 공급 부족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시스템 스펙 다운그레이드 차원의 변화로 볼 수 없으며, 과도한 우려는 기우라는 설명이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각각 56만원, 3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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