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S투자증권, 삼성SDI 목표주가 94만원으로 상향 - 본업 실적 개선 흐름 뚜렷해
DS투자증권이 2026년 10월 8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했다. 현재 주가(10월 7일 종가 56만2,000원) 대비 상승여력은 67.3%다.
iM증권은 6일 두산테스나(131970)에 대해 올해 대규모 장비 투자를 기반으로 2027년 사상 최대 실적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iM증권 리서치본부는 이날 발간한 기업분석 리포트에서 두산테스나의 2027년 예상 매출액을 4,932억원, 영업이익을 1,046억원으로…

iM증권은 6일 두산테스나(131970)에 대해 올해 대규모 장비 투자를 기반으로 2027년 사상 최대 실적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iM증권 리서치본부는 이날 발간한 기업분석 리포트에서 두산테스나의 2027년 예상 매출액을 4,932억원, 영업이익을 1,046억원으로 제시했다. 영업이익률은 21.2%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두산테스나가 역대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2022년(672억원)을 56% 가량 상회하는 수준이다.
두산테스나는 2002년 설립된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전문기업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웨이퍼 테스트 91.7%, 패키지 테스트 7.2%, DP 1.1%로 구성된다. SoC(System on Chip), CIS(CMOS Image Sensor), MCU(Micro Controller Unit), 스마트카드 IC 등이 주요 제품군이다.
이번 전망의 핵심 근거는 두 차례에 걸친 대규모 장비 투자다. 두산테스나는 지난해 10월 어드반테스트·인터액션·세메스 등으로부터 1,714억원 규모의 반도체 테스트 장비를 양수하기로 결정했고, 올해 4월 이를 2,053억원으로 증액했다. 같은 달에는 테라다인·세메스 등으로부터 추가로 1,909억원 규모의 테스트 장비를 별도 양수하기로 했다. 두 건을 합산하면 총 4,000억원에 육박하는 장비 투자가 단기간에 집중된 셈이다.
iM증권에 따르면 첫 번째 장비 투자분은 엔비디아의 그록3 LPU(Language Processing Unit) 웨이퍼·패키지 테스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칩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4nm 공정으로 생산된다. 테스트 가동은 올해 11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실질적 매출 기여는 2027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두 번째 장비 투자분은 애플향 CIS 테스트에 투입된다. 가동 시점은 2027년 2분기부터로, 이 역시 2027년 매출 성장의 주요 축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여기에 현재 테슬라 AI4 칩 테스트를 수행 중인 두산테스나가 2027년 하반기 양산이 예상되는 테슬라 AI5 물량도 추가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고 iM증권은 봤다.
iM증권은 삼성 파운드리 물량 증가에 따른 낙수효과도 긍정적 변수로 꼽았다. 삼성 파운드리의 고객사 물량이 늘어날수록 후공정 테스트 수요도 자연스럽게 확대되며, 두산테스나가 그 수혜를 받을 구조라는 설명이다.
중장기 성장 기반으로는 평택 2공장 투자가 언급됐다. 두산테스나는 2027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2,303억원 규모의 평택 2공장 신규 시설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웨이퍼 테스트 생산능력(CAPA)을 확충하는 동시에 패키지 테스트 사업도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 웨이퍼 테스트와 패키지 테스트를 함께 제공하는 턴키 수주 체계가 갖춰지면 수주 단가와 규모 모두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다.
다만 최근 실적 흐름은 어둡다. 두산테스나의 매출액은 2023년 3,387억원, 2024년 3,637억원으로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2025년에는 3,039억원으로 16.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672억원을 정점으로 내리막을 걷다 2025년에는 -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iM증권은 올해도 매출 3,335억원, 영업이익 338억원으로 흑자 전환은 가능하지만 과거 고점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 같은 실적 개선 시나리오가 실현되기 위한 전제 조건들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엔비디아 그록3 LPU의 삼성 파운드리 양산 일정, 애플의 CIS 공급망 전략, 테슬라 AI5 양산 속도 등 외부 변수가 복합적으로 맞물려야 한다. 특히 삼성 파운드리는 최근 수율과 고객 확보 측면에서 TSMC와의 격차 축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위탁 물량 증가 속도가 예상보다 느려질 경우 낙수효과도 지연될 수 있다.
주가는 2026년 10월 2일 기준 107,800원으로, 52주 최저가(40,950원) 대비 2.6배 수준까지 급등한 상태다. 최근 12개월 절대수익률은 137.8%에 달한다. 높아진 기대치가 이미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돼 있는 만큼, 실적 가시화 시점과 속도에 따른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번 리포트에서 iM증권은 별도의 목표주가 없이 투자의견 NR(Not Rated)을 제시했다.

DS투자증권이 2026년 10월 8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했다. 현재 주가(10월 7일 종가 56만2,000원) 대비 상승여력은 67.3%다.

LG에너지솔루션이 2026년 3분기 매출 9조6434억원, 영업이익 7560억원의 잠정실적을 10월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0%, 영업이익은 25.7% 증가했다.

키움증권은 8일 GS건설(00636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하며,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