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리포트

iM증권, 삼성전자 2Q26 영업이익 80조원 전망

iM증권이 삼성전자의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76.1조원에서 80.0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도 340조원에서 360조원으로 높였다.

iM증권, 삼성전자 2Q26 영업이익 80조원 전망

iM증권이 삼성전자의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76.1조원에서 80.0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도 340조원에서 360조원으로 높였다.

iM증권은 2026년 7월3일 발간한 리포트에서 DRAM과 NAND 반도체 가격 상승폭 확대를 상향 조정의 근거로 제시했다. 채널 체크 결과 2Q26 DRAM 블렌디드 ASP는 40% 이상, NAND ASP는 60%대 중반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3Q26에도 두 품목 모두 15~20%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2Q26 영업이익 80.0조원 중 메모리 반도체 부문이 79.2조원을 차지할 전망이다. 다만 1·2분기 반도체 부문 직원 상여금 충당금이 일괄 반영돼 충당금 미적용 시 추정치는 94.9조원이다. SDC와 MX·네트워크 부문 영업이익은 메모리 가격 급등 여파로 각각 0.2조원, 1.0조원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FY26 영업이익 360조원은 전년 대비 725% 증가한 수치다. 예상 ROE는 49%로, 지난 30년간 최고치였던 2000년의 41%를 상회한다. iM증권은 이를 근거로 PBR 4.7배를 적용해 목표주가 48만원을 유지했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은 적어도 2027년까지 호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빅테크 기업들이 유상증자, SPV·JV 방식으로 데이터센터 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전자 종가는 2026년 7월 2일 기준 28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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