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증권, LG전자 목표주가 290,000원으로 61% 상향
신한투자증권이 2026년 10월 2일 LG전자(066570)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9만원으로 61% 대폭 상향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현재 주가(10월 1일 종가 기준 21만1500원) 대비 상승여력은 37.1%다.
iM증권은 28일 발간한 산업분석 보고서에서 한미 원전동맹을 기반으로 한국형 원전의 글로벌 수주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미국 대형원전 최대 8기 건설 참여,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 합작법인(JV) 설립 등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다.

iM증권은 28일 발간한 산업분석 보고서에서 한미 원전동맹을 기반으로 한국형 원전의 글로벌 수주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미국 대형원전 최대 8기 건설 참여,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 합작법인(JV) 설립 등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다.
한미 양국 정부는 2호 대미 전략투자 프로젝트로 미국 내 대형 원전 최대 8기 건설을 협의 중이며, 사업 규모는 최대 1,200억 달러(약 165조 원)로 추산된다. 노형으로는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형 원전 APR1400 2기를 건설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APR1400이 미국 땅에 들어선다면 외국에서 개발된 대형 상업용 원전 노형이 원전 종주국 미국에 건설되는 첫 사례가 된다.
이에 앞서 한미 양국은 1호 프로젝트로 총 223억 달러를 투자하는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에 합의했다. 미국은 2,0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전략투자와 관련해 한국에 올해 안으로 약 100억 달러를 먼저 집행할 것을 요구한 상태다. 이 자금은 원전 건설에 필요한 장기 납기 기자재를 선발주하는 방식으로 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가 이 구조를 주목하는 이유는 '선발주 효과' 때문이다. 원전의 핵심 기자재는 주문부터 납품까지 통상 4~5년이 소요된다. 한국이 투자금을 기자재 선발주에 투입하면 대미 투자 자금이 두산에너빌리티, 비에이치아이 등 국내 원전 기업의 수주로 직결되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즉, 한국이 미국에 현금을 그냥 보내는 대신, 국내 기업의 매출로 환류되는 경로를 확보하는 셈이다.
한국 정부와 한전은 웨스팅하우스 기업공개(IPO) 공모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으로 지분 5~10%를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웨스팅하우스는 2026년 7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를 위한 Form S-1 초안을 비공개 제출했으며, 현재 지분은 브룩필드 리뉴어블 파트너스 51%, 카메코 49%가 보유하고 있다.
한국이 전략적 주주로 올라서면 한전·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간 기존 타협협정(Settlement Agreement, SA) 개정에 탄력이 붙는다. 이 협정은 그동안 APR1400의 미국 시장 진출을 원천 차단해온 족쇄였다. 웨스팅하우스가 미국 현지 인허가와 기본 설계를 맡고, 한국이 원전 설계·건설·운영·기자재 공급을 담당하는 합작법인(JV) 설립도 별도로 논의되고 있다.
미국이 한국과의 협력을 절실히 원하는 배경에는 자국의 공급망 공백이 있다. 미국은 지난 30년간 신규 원전 건설이 사실상 전무해 기자재 제조 공급망과 시공 역량이 심각하게 약화됐다. 조지아주 보글(Vogtle) 3·4호기 사례가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 원전은 예정 공기의 두 배인 14년이 소요됐고 비용도 당초 예산의 2.5배가 투입됐다. 같은 시기 착공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V.C. 서머 2·3호기는 2017년 웨스팅하우스 파산과 맞물려 공사가 아예 중단됐다. 반면 한국은 UAE 바라카 원전 4기를 예정 일정과 예산 내에서 완공한 실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 보고서의 수혜 기업으로 꼽힌 두산에너빌리티(034020)의 경우 2026년 예상 영업이익이 1조 617억 원으로, 2025년(7,627억 원) 대비 39.2% 증가가 전망된다. 그러나 2023년 영업이익(1조 4,673억 원)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어서, 원전 수주 확대가 실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기까지의 시차와 비용 부담이 투자자 입장에서 주목해야 할 변수다.
미국 에너지부(DOE)는 2026년 6월 웨스팅하우스와 유틸리티가 추진하는 최대 5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175억 달러 규모의 장기 납기 기자재 구매 자금 대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iM증권은 이 프로그램과 한국의 대미투자가 연계될 경우 올해 안으로 특수목적법인(SPV) 2개가 설립되고, 두산에너빌리티의 원자로·증기발생기 수주가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iM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비에이치아이, 태웅, SNT에너지 5개 종목에 대해 비중 확대(Overweight)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5개 종목 모두 투자등급은 'NR(Not Rated·미제시)' 상태로, 구체적인 목표주가는 제시되지 않았다. 한미 원전협력이 협의 단계에 머물러 있고, APR1400 타협협정 개정 여부, 웨스팅하우스 지분 취득 조건, 각 프로젝트의 최종투자결정(FID) 시점 등 불확실한 변수가 다수 남아 있다는 점은 이 전망의 전제 조건이자 리스크 요인이다.

신한투자증권이 2026년 10월 2일 LG전자(066570)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9만원으로 61% 대폭 상향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현재 주가(10월 1일 종가 기준 21만1500원) 대비 상승여력은 37.1%다.

IBK투자증권이 2026년 10월 1일 종가(2만2150원) 기준으로 동국제약(08645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현재가 대비 상승 여력은 35.4%다.

키움증권이 2026년 10월 2일 발간한 리서치 리포트에서 삼성E&A(028050)의 3분기 영업이익이 2,760억원(전년 동기 대비 +56.3%)으로 시장 컨센서스(2,481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