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리포트

대신증권, LG이노텍 목표주가 130만원으로 상향

대신증권이 24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1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1,9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대신증권이 24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1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1,9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30.2% 상회하는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1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가 예상된다.

연간 기준으로 2026년 영업이익은 1조8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4% 증가할 전망이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4,889억원(전년비 +258%), 하반기는 5,956억원(전년비 +12.7%)으로 추정됐다.

실적 호조의 주요 배경으로는 광학솔루션 부문의 수익성 강화가 꼽혔다. 애플 프리미엄 모델 내 카메라모듈 생산 비중 확대로 믹스 효과가 극대화됐다는 분석이다. 아이폰 17 판매 호조도 안정적인 가동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2027년 전망도 긍정적이다. 애플의 아이폰 출시 라인업이 2026년 4개에서 2027년 6~7개로 늘어나는 첫 해로, 아이폰 판매량은 2억7,300만대로 전년 대비 5.6% 증가가 예상된다. 폴더블폰 판매량도 2026년 700만대에서 2027년 1,800만대로 2배 이상 증가가 전망된다.

목표주가는 2027년 주당순이익(EPS) 3만3,630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 38.7배를 적용해 산출됐다. 23일 현재 LG이노텍 주가는 99만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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