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리포트

올릭스, 일라이 릴리 MASH 임상 2상 진입…비만·뷰티로 확장

올릭스(226950)가 일라이 릴리와의 파트너십으로 검증된 siRNA 플랫폼을 기반으로 비만·피부 등 적응증 확장에 나서고 있다고 대신증권이 23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6월 18~19일 올릭스 기업설명회(NDR)를 진행했다.

올릭스(226950)가 일라이 릴리와의 파트너십으로 검증된 siRNA 플랫폼을 기반으로 비만·피부 등 적응증 확장에 나서고 있다고 대신증권이 23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6월 18~19일 올릭스 기업설명회(NDR)를 진행했다. 주요 관심사는 ▲MASH 치료제 임상 2상 진입 ▲비만 치료제 전임상 데이터 ▲로레알 지분투자 ▲파이프라인별 진행 현황이었다.

MASH 치료제 'OLX702A'는 지난해 2월 일라이 릴리에 총 6억3000만 달러(약 9116억원) 규모로 기술이전됐다. 6개월 1회 투여로 NAFLD 환자에서 평균 60~80%, 최대 90%의 간지방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임상 1상 종료 후 CSR 수령(8~10월 예상)을 거쳐 2상 진입 및 마일스톤 유입이 기대된다.

비만 치료제 'OLX501A'는 영장류 단회 투여에서 최대 84%의 표적 mRNA 감소를 확인했다. 젭바운드 고용량 단독 대비 10분의 1 용량 병용에서도 체지방 감소 효력을 유지하며 투약 중단 후 리바운드를 완화했다. 세부 데이터는 오는 7월 14일 R&D데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임상 진입 전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로레알과의 파트너십도 강화됐다. 올릭스는 이달 보통주 유상증자(1100억원)를 통해 로레알의 지분투자를 유치했다. 로레알 BOLD 100억원, 와이즈에셋 1000억원이며 6월 말 납입 예정이다. 화장품과 의약품 복수 적응증 개발이 진행 중이다.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는 미국 임상 1상에서 시력 개선 잠재 유효성을 확인했고, 하반기 다국가 2상 IND 신청과 기술이전을 병행한다. 탈모 치료제 'OLX104C'는 호주에서 임상 1b/2a상을 진행 중이며 7~8월 1b상 종료가 예상된다.

올릭스의 2025년 매출액은 170억원,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현재 주가는 13만700원(6월 22일 기준)이며, 시가총액은 약 265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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