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 SKT 목표주가 14만원…데이터센터 배당 확대 기대
하나증권이 9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하며 국내 통신서비스 업종 최선호주로 재차 제시했다. 현재 주가(9월 8일 종가 9만2400원) 대비 약 51%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봤다.
하나증권이 8월 25일 발행한 기업분석 리포트에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코리아에프티(123410)가 현재 주가 기준 주가수익비율(P/E) 3.7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나증권이 8월 25일 발행한 기업분석 리포트에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코리아에프티(123410)가 현재 주가 기준 주가수익비율(P/E) 3.7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52주 최고가 대비 43% 하락한 주가와 함께 자기주식 취득까지 병행되는 상황이어서 밸류에이션 저평가 논의가 부각되고 있다.
코리아에프티의 2026년 2분기(4~6월) 실적은 매출액 2,170억원, 영업이익 14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9% 변동한 수치로, 영업이익률은 6.6%로 집계됐다. 매출총이익률은 17.1%로 분기 기준 최고치를 달성했지만 영업이익률은 1.2%포인트 하락했다. 중국 법인 매출 감소에 따른 적자 전환, 국내 연구동 증축 관련 건설비용 반영, 전년 상반기에 집중됐던 금형판매 수익의 하반기 이연 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됐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4,276억원, 영업이익 270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 1% 변동했다. 영업이익률은 6.3%로 전년 동기 대비 0.6%포인트 하락했다.
제품별로 보면 캐니스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반면, 필러넥은 9% 감소했다. 의장부품은 올해 1월 신규 연결된 자회사 PlasCoTech 편입 효과로 20% 늘었다. 캐니스터의 경우 내연기관(ICE)용 물량이 줄었지만, 하이브리드(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차용 제품의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효과로 외형이 유지됐다. 상반기 기준 친환경차용 캐니스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으며, 전체 캐니스터 내 비중은 25.9%로 7.5%포인트 상승했다.
하나증권은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 28% 증가한 4,160억원, 231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6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 8,436억원, 영업이익 501억원, 순이익 418억원, 주당순이익(EPS) 1,501원을 예상했다. 하반기 실적 개선의 근거로는 PlasCoTech 연결 효과 지속, 전년 4분기에 발생한 일회성 단가 정산·성과급의 축소, 상반기에서 이연된 금형판매 수익 반영 등이 꼽혔다.
자기주식 취득 이슈도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코리아에프티는 지난 5월 26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진행 중이다. 계획 수량은 167만8,000주로 발행주식의 6%에 해당한다. 올해 2분기 말까지 35만3,000주가 매수 완료됐다. 소각 여부와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소각이 이뤄질 경우 EPS가 약 6% 상승해 P/E는 현재 3.7배에서 3.4배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하나증권은 추산했다.
배당 측면에서는 2025년 주당배당금 200원이 올해도 유지된다면 현 주가 기준 기대 배당수익률은 3.6%다. 배당은 2023년 120원, 2024년 150원에서 꾸준히 상향 추세를 이어왔다.
다만 이 같은 분석은 하나증권 한 곳의 시각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코리아에프티는 현재 별도의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가 제시되지 않은 'Not Rated' 종목으로, 시장 전체의 컨센서스가 형성돼 있지 않다. 실제로 리포트 내 컨센서스 데이터란에는 2026~2027년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EPS·BPS 모두 N/A로 표기돼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 짚어야 할 리스크도 존재한다. 중국 법인은 고객사 생산 축소로 이미 적자 전환한 상태이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 계획 변동에 따른 실적 연동성이 높다. 폴란드 법인이 전체 매출의 약 44%를 차지하는 만큼 유럽 시장 수요 둔화나 환율 리스크도 경영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미국 현지 증설은 수요 대응력을 높이는 긍정 요인으로 언급됐지만, 증설 비용 부담은 단기 수익성에 압박 요인이 될 수 있다.
과거 실적 추이를 보면 코리아에프티의 영업이익률은 2019년 1.9%에서 2025년 5.8%, 2026년 상반기 6.1%까지 꾸준히 개선되어 왔다. P/E 역시 2022년 7.1배에서 2023년 3.3배, 2024년 3.5배, 2025년 5.2배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어 현재의 3.7배가 역사적 저점권에 근접해 있음을 보여준다. P/B는 0.5배로 순자산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해 자산 가치 대비 주가 매력도가 부각된다.
코리아에프티 주가는 8월 24일 종가 기준 5,530원으로, 52주 최고가 9,250원 대비 43% 하락한 상태다. 시가총액은 약 1,540억원이다.

하나증권이 9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하며 국내 통신서비스 업종 최선호주로 재차 제시했다. 현재 주가(9월 8일 종가 9만2400원) 대비 약 51%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봤다.

DS투자증권은 9일 DB하이텍(00099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하며 2026년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를 4,09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 주가(9월 8일 기준 10만3,400원) 대비 상승여력은 103.1%다.

한국과 미국이 미국 내 대형원전 8기 건설을 포함한 원전 협력에 큰 틀에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키움증권이 9월 8일 국내 유틸리티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두산에너빌리티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