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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ADR 발행 위해 45.4조 유상증자, IBK투자증권 "마이크론과 직접 비교되며 더 높은 가치 적용 가능"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ADR 발행 목적으로 45.4조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6월 24일 결정·공시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1,779만주이며, 발행가액은 주당 255만5,000원이다. 이는 6월 24일 종가 기준 2.5% 수준이다.

Mathew Rio기자
SK하이닉스 ADR 발행 위해 45.4조 유상증자, IBK투자증권 "마이크론과 직접 비교되며 더 높은 가치 적용 가능"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ADR 발행 목적으로 45.4조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6월 24일 결정·공시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1,779만주이며, 발행가액은 주당 255만5,000원이다. 이는 6월 24일 종가 기준 2.5% 수준이다. ADR 가격은 발행가액의 10%인 25만5,500원으로 책정됐다.

수요예측은 7월 6일 개시되며, 7월 10일 공모가격이 확정된다. 나스닥 거래도 같은 날 시작된다. 실제 청약과 납입은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투자자 대금납입일은 7월 14일, 신주 효력발생 및 교부일은 7월 15일이다. 한국거래소 추가 상장일은 7월 29일이다. 구체적인 납입·교부 날짜와 발행가액은 수정될 수 있다.

확보 자금 45.4조원은 시설 투자에 전액 투입된다. 용인 1기 투자에 31조원, 청주 P&T(패키징·테스트) 시설에 19조원, EUV 장비 확보에 12조원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부족분은 영업활동으로 조달한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유상증자를 자사주 매입·배당에 더한 추가 주주환원 수단으로 해석했다. 나스닥 상장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편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마이크론과 직접 비교되면서 국내 주식에도 더 높은 밸류에이션이 적용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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