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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ADR, 7월 10일 나스닥 상장 예정, 미래에셋 "목표주가 420만 원으로 상향"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에 ADR(미국주식예탁증서)을 오는 7월 10일 상장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이 25일 발표한 리서치 리포트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일 증권신고서 공시를 통해 ADR 발행 스케줄을 확정했다.

SK하이닉스 ADR, 7월 10일 나스닥 상장 예정, 미래에셋 "목표주가 420만 원으로 상향"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에 ADR(미국주식예탁증서)을 오는 7월 10일 상장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이 25일 발표한 리서치 리포트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일 증권신고서 공시를 통해 ADR 발행 스케줄을 확정했다.

SK하이닉스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최대 1,790만 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전일 종가(255만5,000원)를 기준으로 약 45조원 규모다. 실제 공모가는 청약일 이전 3~5거래일 사이 가중산술평균 주가를 기준으로 10% 이내 할인율을 적용해 결정된다.

ADR 티커는 'SKHY US'이며, 1:0.1 발행 비율로 약 1.79억 주가 상장된다. 공모 기준가 기준 시총은 약 300억 달러(US$30B)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 구성 종목 25위에 해당한다. 미래에셋증권은 ADR 상장 이후 내년 9월 정기변경 때 SOX 지수 편입 가능성을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리포트에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380만원에서 420만원으로 상향했다. HBM 가격 상승 전망을 반영해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올린 결과다. 27년 HBM 가격 상승률을 기존 25.3%에서 43.7%로 높여 잡았다.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2027년 영업이익을 각각 299조원·449조원으로 추정했다. 현재가(255만8,000원) 대비 상승여력은 62.8%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ADR과 본주(원주) 간 상호 전환은 가능하다. 다만 ADR에 프리미엄이 형성될 경우, ADR을 본주로 전환할 유인이 낮아 일정 수준의 프리미엄 격차가 유지될 것으로 미래에셋증권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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