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리포트

도우인시스, 폴더블 UTG 타고 올해 고성장 전망

키움증권은 12일 폴더블 디바이스용 초박형 강화유리(UTG) 가공업체 도우인시스가 올해 신기술 도입과 신규 모델 추가로 고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도우인시스의 2026년 매출액을 1872억원으로 예상했다. 전년 대비 34% 늘어난 규모다. 영업이익은 121억원으로 258% 증가할 것으로 봤다. 영업이익률은 7%로 추정했다. 도우인

키움증권은 12일 폴더블 디바이스용 초박형 강화유리(UTG) 가공업체 도우인시스가 올해 신기술 도입과 신규 모델 추가로 고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도우인시스의 2026년 매출액을 1872억원으로 예상했다. 전년 대비 34% 늘어난 규모다. 영업이익은 121억원으로 258% 증가할 것으로 봤다. 영업이익률은 7%로 추정했다.

도우인시스는 1분기 매출액 268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통상 1분기가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큰 폭의 실적 상승이다.

키움증권은 흑자 전환 배경으로 국내 옥산 공장의 자동화에 따른 원가 절감과 환율 효과를 꼽았다. 인건비 절감과 수율 상승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성장 동력으로는 ▲듀얼 UTG 도입 ▲와이드 모델 출시 ▲생산능력 확장 ▲신규 고객사 확보 가능성이 제시됐다.

듀얼 UTG는 주름을 최소화하기 위해 패널 하부에 백 UTG를 추가 탑재하는 기술이다. 올해 하반기 출시되는 일부 고객사 하이엔드 모델부터 순차 적용될 전망이다.

신규 와이드 모델 출시로 수량이 전년 대비 30%가량 늘어날 것으로 키움증권은 내다봤다.

도우인시스는 현재 국내 월 81K, 베트남 월 100K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약 2000만대 공급이 가능한 규모다. 베트남에 월 100K 규모 증설을 추진해 올해 하반기 착공, 내년 상반기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도우인시스는 삼성디스플레이를 통해 삼성전자, 구글, 중국 OVX의 폴더블 스마트폰용 UTG를 공급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뉴파워프라즈마 외 2인으로 지분 47.9%를 보유하고 있다.

도우인시스는 지난해 7월 23일 키움증권 주관으로 코스닥에 상장됐다. 키움증권은 이번 보고서에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11일 종가는 1만652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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