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이 삼킨 분리막 시장…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선택은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분리막 시장이 2026년 들어 다시 가파른 성장 궤도에 올랐다. 그러나 성장의 과실은 고르게 분배되지 않았다. 중국계 업체들이 시장을 사실상 독식하는 구조가 한층 고착화되는 가운데, 한국 대표 분리막 업체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역성장이라는 냉혹한…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6년 1~5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분리막 적재량은 약 7,489Mil ㎡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 분리막은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양극과 음극을 물리적으로 분리해 단락을 방지하면서도 리튬이온의 이동 통로를 제공하는 핵심 소재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6년 1~5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분리막 적재량은 약 7,489Mil ㎡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
분리막은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양극과 음극을 물리적으로 분리해 단락을 방지하면서도 리튬이온의 이동 통로를 제공하는 핵심 소재다. 배터리 안전성·출력·수명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의 적재량은 약 2,605Mil ㎡로 38.7% 성장하며 전체 시장 평균을 웃돌았다.
업체별로는 SEMCORP가 약 2,205Mil ㎡로 시장 1위를 지켰다. Gellec(+72%), Lanketu(+75%), Putailai(+48%) 등 중국계 업체들이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반면 SK IE Technology는 비중국 업체 중 유일하게 13% 감소했다.
국적별 점유율에서 중국계 업체는 2026년 1분기 기준 89.7%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86.6%) 대비 3.1%p 상승했다. 한국계는 5.1%에서 3.7%로, 일본계는 8.3%에서 6.6%로 각각 하락했다.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분리막 시장이 2026년 들어 다시 가파른 성장 궤도에 올랐다. 그러나 성장의 과실은 고르게 분배되지 않았다. 중국계 업체들이 시장을 사실상 독식하는 구조가 한층 고착화되는 가운데, 한국 대표 분리막 업체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역성장이라는 냉혹한…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6년 1~5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BEV+PHEV) 인도량은 359만1천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198만8천 대(+27.5%)로 최대 수요처를 유지했다.

올해 1~5월 글로벌 전기차(BEV+PHEV) 인도량이 775만4천 대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SNE리서치가 7일 발표한 '2026년 6월 Global EV and Battery Monthly Tracker' 자료에 따른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