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5월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775만 대…3.5% 증가
올해 1~5월 글로벌 전기차(BEV+PHEV) 인도량이 775만4천 대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SNE리서치가 7일 발표한 '2026년 6월 Global EV and Battery Monthly Tracker' 자료에 따른 수치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6년 1~5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BEV+PHEV) 인도량은 359만1천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198만8천 대(+27.5%)로 최대 수요처를 유지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6년 1~5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BEV+PHEV) 인도량은 359만1천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198만8천 대(+27.5%)로 최대 수요처를 유지했다. 아시아(중국 제외)는 74만7천 대로 75.0% 급증하며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반면 북미는 51만7천 대로 27.6% 감소하며 비중국 시장 성장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했다.
업체별로는 폭스바겐이 51만7천 대(+7.6%)로 1위를 유지했으나 점유율은 16.9%에서 14.4%로 하락했다. 테슬라는 41만5천 대(+20.3%)로 2위를 지켰고, BYD는 38만4천 대로 80.3% 급증하며 점유율을 7.5%에서 10.7%로 끌어올렸다.
현대차그룹은 30만2천 대(+25.1%)를 기록했다. 중국계 업체 중 체리는 16만 대로 380.4% 급증했다. BMW(+0.4%), 스텔란티스(-7.4%), 메르세데스-벤츠(-4.3%) 등 전통 OEM 간 실적 차별화도 두드러졌다.
BYD·체리·지리 등 중국계 OEM의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로 전통 글로벌 OEM과의 경쟁이 본격화되는 추세다.

올해 1~5월 글로벌 전기차(BEV+PHEV) 인도량이 775만4천 대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SNE리서치가 7일 발표한 '2026년 6월 Global EV and Battery Monthly Tracker' 자료에 따른 수치다.

올해 1~5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이 209.1GWh로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다. SNE리서치가 7월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계 배터리 업체들이 이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는 반면 국내 3사는 점유율이 동반 하락했다.
전기차 시장이 일부에서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우려를 받는 와중에도,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는 꾸준히 팽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