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투자증권, 성일하이텍 목표주가 51,000원 하향
유진투자증권이 8월 21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성일하이텍(365340)의 목표주가를 기존 94,000원에서 51,000원으로 45.7%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BUY'는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2026년 2분기(4~6월) 영업이익 1,13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750억원 밑돌았다. IBK투자증권이 7월 31일 발표한 기업분석 보고서에 따른 수치다. 2분기 매출액은 7조 5,6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5.3% 늘었다.

LG에너지솔루션이 2026년 2분기(4~6월) 영업이익 1,13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750억원 밑돌았다. IBK투자증권이 7월 31일 발표한 기업분석 보고서에 따른 수치다.
2분기 매출액은 7조 5,6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5.3% 늘었다. 영업이익은 1분기 -2,080억원의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으며 AMPC(첨단제조세액공제) 2,410억원이 포함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1.5%로 전 분기 대비 4.7%포인트 개선됐다.
컨센서스(매출액 7조 2,220억원, 영업이익 1,880억원) 대비 매출액은 4.7% 웃돌았으나, 영업이익은 39.8% 부족했다. IBK투자증권은 이 격차의 핵심 원인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매출 부진을 지목했다. 회사 측이 제시한 가이던스는 전 분기 대비 40% 성장이었으나 실제 증가율은 31.6%에 그쳤다.
ESS 매출이 목표에 미달한 이유는 생산 공정의 불균형 때문이다. 배터리 셀 생산 자체는 원활하게 진행됐으나, 이를 완제품으로 만드는 팩·컨테이너 설비(CAPA)가 병목 구간으로 작용했다. 전방인 셀이 충분히 공급되더라도 후공정 설비가 이를 소화하지 못하면 출하 물량이 제한된다는 구조적 취약점이 이번 분기에 현실화된 셈이다.
반면 전기차(EV) 부문은 선방했다. 유럽 시장에서 폭스바겐(VW), 르노 등을 중심으로 중저가 전기차 판매가 확대됐고, 애플(T사)과 삼성(R사)향 소형전지 판매도 호조를 보이며 전체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이번 실적은 2024년~2025년의 추세와 비교할 때 회복세에 있기는 하지만 속도는 더디다는 점이 눈에 띈다. 2024년 연간 영업이익은 5,750억원, 2025년은 1조 3,460억원이었으나, 2026년 연간 전망치(IBK투자증권 추정)는 1조 69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 감소한 수준이다. AMPC를 제외하면 실질 수익성은 여전히 마이너스(-1.3%)라는 점에서 본업 경쟁력 회복은 아직 진행 중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3분기 전망은 밝다. IBK투자증권은 3분기 매출액 9조 470억원(전 분기 대비 19.7% 증가), 영업이익 2,930억원(전 분기 대비 160.0% 증가)을 예상했다. AMPC는 3,860억원이 반영된 수치다. ESS 매출이 전 분기 대비 42% 성장하며 실적을 이끌 것으로 봤다.
ESS 성장의 핵심은 생산능력 확대다. 2분기부터 미시간 랜싱(10GWh)과 애리조나 UC2(10GWh) 공장이 양산을 시작하며 동사의 글로벌 ESS 생산능력은 총 68GWh(미국 57GWh, 중국 7GWh, 폴란드 3GWh, 한국 1GWh)로 늘었다. 특히 미국 내 57GWh 물량 중 랜싱·UC2 합산 20GWh는 이번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수주 측면에서도 하반기 모멘텀이 기대된다. 연간 ESS 신규 수주 목표는 90GWh인데, 상반기 누적 수주가 약 20GWh에 그쳐 나머지 70GWh를 하반기에 채워야 하는 구조다. 리포트 제목 '90-20=70'은 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하반기 수주 달성 여부가 연간 실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V 부문에서는 얼티엄셀즈(GM 합작) 공장이 8월 가동 예정이다. 이에 따라 EV 부문 AMPC 수취가 3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IBK투자증권은 예상했다. EV향 AMPC는 1분기 40억원, 2분기 50억원에 불과했으나 3분기에는 390억원, 4분기에는 1,020억원으로 급증할 것이란 추정이다.
다만 리포트의 낙관적 전망에는 몇 가지 리스크 요인이 잠재한다. 우선 2분기에 드러난 팩·컨테이너 병목이 3분기에도 해소되지 않을 경우 ESS 목표 달성이 다시 어그러질 수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정책 변동 가능성도 AMPC 수취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주가(7월 30일 종가 32만원)는 목표주가(56만원) 대비 43% 할인된 수준이지만, 연간 예상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역성장한 상황에서 PER 129배(2026년 기준)라는 밸류에이션 부담도 투자자가 감안해야 할 요소다.
IBK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6만원을 유지했다. 2026년 가이던스인 매출 전년 대비 15~20% 성장, 영업이익률 '미드싱글(mid-single)%' 달성이 연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유진투자증권이 8월 21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성일하이텍(365340)의 목표주가를 기존 94,000원에서 51,000원으로 45.7%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BUY'는 유지했다.

커넥터 전문기업 한국단자(025540)의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47% 밑돌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하나증권은 8월 21일 발표한 기업분석 리포트에서 수익성 악화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단자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3,951억 원을 기록했다.

유안타증권이 2026년 8월 21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 외관검사장비 전문기업 인텍플러스(064290)의 2026년 2분기(4~6월) 실적을 분석하고, 수주잔고 급증을 근거로 하반기 실적 반전 가능성에 주목했다. 인텍플러스의 2분기 매출액은 89.6억원, 영업이익은 -51.